{"product_id":"book-9788961953092","title":"사회해방과 국가의 재발명(카이로스총서 88)","description":"이제는 권력을 잡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권력을 변화시켜야 하고 사회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다양성을 한꺼번에 설명해주는 보편 이론은 없습니다. 우리가 사회해방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할 때 그 단어를 사회해방‘들’로, 복수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여러분에게 누군가가 대안이 없다고, 그래서 외길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면 그 말을 믿지 마십시오. 유일한 출구를 강조하는 것은 사회운동이 위험에 처할 것이 분명한 반대 논리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언제나, 항상, 특정한 대안들이 있습니다. 모든 기술적 해법에는 대안적 기술이 있고 모든 기술은 정치적입니다.\u003cbr\u003e\n- 본문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2006년, 볼리비아에서 에보 모랄레스가 대통령으로 취임했고 2009년 제정된 새로운 헌법에 ‘탈식민적 상호문화성’과 ‘복수국민국가’라는 두 개념이 명문화되었다. 『사회해방과 국가의 재발명』은 2007년 볼리비아 제헌의회가 추진되면서 신헌법을 지지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측의 치열한 갈등이 벌어지는 와중에 진행된 보아벤투라 드 소우자 산투스의 강연과 대담을 수록하고 있다. 복수국민국가 철학은 자연과 생태를 개발의 대상이 아니라 수평적 공존의 대상으로서 존중하는 안데스 원주민의 “좋은 삶” 철학과 연결되면서, 자연과 인간의 새로운 관계를 열망하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준다. \u003cbr\u003e\n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법사회학자 드 소우자 산투스는 2007년 3월 산안드레스 국립 대학교 발전학 대학원과 〈꼬무나 그룹〉, 〈시민들의 유럽을 위한 재단〉이 주최한 학술행사 ‘국가와 사회를 다시 생각한다 : 현재의 도전들’에 참여했다. 『사회해방과 국가의 재발명』은 이 학술대회를 위해 볼리비아를 방문한 드 소우자 산투스가 학술대회 및 사회운동 단체와의 면담 자리에서 발표하고 토론한 내용을 모은 것이다. 책에는 드 소우자 산투스의 발표뿐만 아니라 학술대회에 참여한 볼리비아 학자들의 발표와 청중의 질의응답 및 논평들이 수록되어 있어 볼리비아 대중의 제헌권력의 역동성을 전해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374782204,"sku":"9788961953092","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1953092.jpg?v=177634364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195309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