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2463507","title":"한국 고대사의 기본 사료","description":"금석문과 목간은 성질상 일정한 차이를 보이지만 한국고대사를 복원하는데 절대적으로 긴요한 2대 신(新)출토 문자자료임은 분명하다. 기왕에는 금석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근자에는 고고학 발굴 수준의 현저한 향상과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의 정도가 커지면서 목간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서는 새로 출토된 문자자료들을 주된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이미 이전에 널리 알려진 것이라도 빠트리고 지나쳐버린 내용을 다루어 몇몇 문제를 제기해 보려고 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고대사 분야의 연구 종사자라면 누구라도 기존의 사서가 단순히 양적으로 빈약한 수준을 뛰어넘는 명백한 한계를 갖고 있음을 절감할 터이다. 이를 부분적이나마 극복하고 남겨진 한국고대사의 공백을 일부나마 메워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당대에 만들어진 사료이다. 그러나 이들도 모두 일어난 사실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사료가 만들어질 애초부터 편향된 시각과 입장이 스며들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 연구자의 제한된 시각만으로 거기에 담긴 정보를 충분히 간취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고대사 복원을 위해 출토 문헌사료를 본격 활용하기에 앞서 모쪼록 내용과 의미를 한층 철저히 파헤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마땅한 일이다. 그것이 사료비판을 최고 최대의 본령으로 삼는 역사학의 기본적 자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의도로 추구해온 일련의 성과를 담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33332220,"sku":"9788962463507","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2463507.jpg?v=177601545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246350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