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2463576","title":"중국 출토문헌의 새로운 세계","description":"20세기 후반 이래 중국 고고학은 ‘점입가경’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새로운 문물들을 쏟아내고 있다. 바야흐로 고대 중국 연구의 황금시대를 도래케 한 그 문물들의 핵심에는 갑골문(甲骨文)과 청동기 금문(金文), 초간(楚簡) 등 출토문헌이 자리한다. 전래문헌을 통해 2천수백년동안 구축되어온 고대 중국에 대한 기존의 여러 면모들은 새롭게 세상의 빛을 본 당대의 출토문헌으로 인해 재조명되어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 이른바 ‘중국 학술사의 서장을 다시 쓰도록’ 추동하고 있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중국 출토문헌 연구 열풍이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음은 불문가지이다. 특히 중국의 학술 전통에서 자유로운 서양이나 일본 학자들은 나름대로의 방법론을 제시하며 출토문헌 연구에 활발히 동참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출토문헌연구회’가 그 흥미진진한 세계에 함께 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음에 안도한다. 본 연구회의 구성원들은 ‘문사철’은 말할 것도 없고 서예와 고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요즘 강조되고 있는 이른바 학제간 연구가 출토문헌을 매개로 저절로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는 모두 16편의 연구가 모였는데 갑골문 관련 1편, 금문 7편, 초간 7편, 진간(秦簡) 1편이다. 대부분의 연구가 고대 중국 ‘다시 쓰기’를 실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학계에서도 충분히 통용될만한 수준 있는 글이다. 중국 출토문헌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을 중국 고문자학 입문서로서 뿐만 아니라 출토문헌을 활용한 전문 연구서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국내 중국 출토문헌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384448764,"sku":"9788962463576","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2463576.jpg?v=177634368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246357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