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2464276","title":"가야와 주변, 그리고 바깥(가야연구 3)","description":"이 책은 2019년 10월 11일에 한국고대사학회가 ‘가야와 주변, 그리고 바깥’이라는 주제의 가야사 기획 학술회의의 성과와 몇 편의 관련 논문을 묶은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가야사는 아쉽게도 한국고대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야가 삼국처럼 통일된 왕국을 형성하지 못하였고, 그 성립부터 멸망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연대기적 자료 또한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단편적으로 전하는 사료마저도 그 내용이 너무 설화적이거나 빈약하다는 점 역시 무시할 수가 없다. 그 결과 문헌사료를 통한 가야사 연구는 일정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처럼 관련 문헌사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고고자료의 활용 없이는 제대로 된 가야사의 복원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그동안 문헌사료에 근거하여 정립된 가야사 인식이 새로운 고고자료의 출현으로 인해 바뀌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그런 만큼 가야사 연구에서 문헌과 고고자료는, 양 날개가 서로 합쳐야 날수 있는 比翼鳥에 비견될 수 있다. 다만 고고자료는 지역별시기별로 여러 양상을 띠고 있어, 이를 유기적으로 엮어 해석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고고자료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료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또한 『일본서기』의 방대한 임나관계 사료도 문헌사료의 부족을 보충하는데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일본서기』의 임나관계 사료는 이미 많은 가야사 연구자들이 활용하고 있지만, 사료 자체가 가진 여러 문제를 어떻게 비판적으로 극복, 활용하느냐 하는 점이 관건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575224060,"sku":"9788962464276","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2464276.jpg?v=177634485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246427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