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2671940","title":"미루 4호(시동인 미루 4)","description":"일곱 시인이 건네는 일곱 빛깔의 안부\u003cbr\u003e\n\u003cbr\u003e\n시동인 『미루』 네 번째 동인지\u003cbr\u003e\n중견 여성 시인 김선아, 김밝은, 금시아, 강빛나, 하두자, 유현숙, 신새벽이 함께 엮은 시동인 『미루』 제4호 동인지가 건강신문사에서 출간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미루』 4호는 서로 다른 삶의 자리를 걸어온 일곱 시인이 문학적 교감과 우정을 바탕으로 출간한 공동시집이다. 시인들은 일상의 사소한 순간부터 삶의 상처와 회복, 지나온 시간과 우리가 끝까지 간직해야 할 희망을 저마다의 언어로 섬세하게 담아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남쪽 바다에서 맡은 흙의 향기, 늦은 밤 걸려 온 다급한 전화, 삶의 넝쿨에 주렁주렁 매달린 기억, 말의 뒤편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다정, 내면을 깨뜨리고 흘러나온 울음의 조각, 여름날 밥상을 차리듯 어렵고 정성스러운 시 쓰기까지. 책 속의 시들은 무심히 지나쳤던 하루의 풍경과 그 안에 숨은 삶의 표정을 가만히 불러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일곱 시인의 목소리는 서로 다르기에 더욱 풍성하다. 누군가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누군가는 아픔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또 누군가는 오래 잊고 있던 마음의 자리를 되짚는다. 각자의 개성과 시적 세계를 지키면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정한 연결을 향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시는 하나의 깊은 울림으로 이어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미루』 4호는 시인의 이야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함께 살아가는 모든 존재에게 보내는 작은 안부이자, 서로의 마음을 향해 천천히 건너가는 다정한 시의 다리다.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일곱 시인이 길어 올린 삶의 온기와 문학적 우정의 깊이를 만날 수 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18799714556,"sku":"9788962671940","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2671940.jpg?v=179084723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267194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