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2919363","title":"나의 시드볼트 춘양","description":"지구 종말을 대비한 특별한 씨앗 저장고가 있는 마을\u003cbr\u003e\n우리나라 오지 봉화 ‘춘양’을 그리다\u003cbr\u003e\n몇 달 전, TV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가 소개되었다. 시드볼트는 기후변화, 전쟁, 자연재해 등 대재앙으로 인한 식물자원의 멸종을 대비하여 만들어진 종자 영구보존시설로, 전 세계에 단 두 곳뿐이다. 한 곳은 북극해에 있는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있고, 다른 한 곳이 바로 우리나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있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 불릴 만큼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시설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시드볼트가 위치한 곳이 우리나라에서 다소 알려지지 않은 지역 춘양이라는 사실도 새로운 호기심을 끈다. 왜 하필 춘양이었을까? 춘양은 어떤 곳이길래.\u003cbr\u003e\n 서울 금융가의 중심으로 출퇴근 도장을 찍으며, 회식마다 신해철의 「도시인」을 호소력 짙게 부르는 이 남자의 고향은 춘양이다. 디지털화된 숫자를 다루며 하루를 보내는 게 익숙하고, 누가 봐도 도시 남자의 일상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그이지만, 그의 마음 한편에는 늘 춘양이 자리한다. 백두대간 고산 협곡의 지형적 특색으로 기온이 낮고 봄이 짧아, 봄을 그리워한다는 뜻을 지닌 춘양(春陽)은 한국에서 손꼽히는 무공해 청정오지에 속한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아름다운 자연이 온전히 보존된 곳이 많기에 답답한 도시 생활에 괜스레 응어리진 마음을 달래기 제격인 곳이다. 『나의 시드볼트 춘양』은 춘양의 지리, 역사 이야기를 사람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오지에서의 삶의 추억과 함께 엮은 에세이이다. 오래전부터 피난과 보관의 역사로 채워진 춘양에 어떻게 시드볼트가 들어서고, 자신에게도 춘양이 왜 ‘시드볼트’로 자리하게 되었는지를 차근히 풀어 나갔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우리나라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 있었음을 새삼 발견하게 해 주는 고마운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234502396,"sku":"9788962919363","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2919363.jpg?v=177634299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291936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