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3246093","title":"화인 디아스포라의 다중정체성과 모국관계(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 6차 총서 5)(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일본으로 이주한 화교·화인의 현지적응 실태, 다중정체성, 모국과의 연계를 검토한다!\u003cbr\u003e\n중국 역사에서 배출한 화교·화인은 모국을 떠나 현지 거주국에서 뿌리를 내려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개척한 디아스포라 집단이다. 일반적으로 디아스포라는 국경을 넘나드는 초국적 이주민 집단으로서, 모국에 대한 ‘집합적 기억’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국과의 연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디아스포라는 거주국과 원주민사회의 차별에 따른 심리적 혼란과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그들만의 민족집거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민족집거지에서 디아스포라는 모국에 대한 기억과 신화, 모국에 대한 상징과 기표를 구현하여 그들만의 문화적 공간을 재구성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일본으로 이주한 화교·화인은 주로 일본의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고베, 나가사키 등 도시 지역에 정착하고 있다. 단일민족국가 일본에 정착하고 있는 화교·화인은 현지사회에 완전히 동화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그들만의 민족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요코하마, 고베, 나가사키에는 차이나타운이 형성될 만큼, 화교·화인들은 강한 민족응집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화교학교를 설립해 모국어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으며, 화교단체를 구성해 민족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민족축제를 통해 모국에 대한 향수를 표출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에서는 모국에 대한 디아스포라의 ‘집합적 기억’과 초국가성이라는 이론적 기반을 중심으로, 화교·화인의 다중정체성과 민족집거지에 구축한 모국 상징기제, 모국과의 연계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문헌연구, 설문조사, 심층면접을 병행하였으며, 도쿄·요코하마·오사카·고베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조사를 진행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일본으로 이주한 화교·화인의 현지적응 실태, 다중정체성, 모국과의 연계를 검토한 책으로, 이 총서는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일상생활과 정체성의 특성, 모국과의 연계활동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 수립 및 재외동포사회와 교류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우리사회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이주민들의 문화와 정체성을 연구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154038012,"sku":"9788963246093","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246093.jpg?v=177634789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324609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