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3246970","title":"이주여성의 상호문화 소통과 정체성 협상(사회통합 총서 6)(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결혼이주여성을 보호받아야 할 타자가 아닌 주체로서 바라보는 우리 사회\u003cbr\u003e\n이주에 의해 형성된 차별은 다문화 사회에서도 심화되어 가고 있다. 이주민이 급증하고 있는 작금의 우리 사회에서 정주민과 이주민은 ‘주는 존재 대 받는 존재’, ‘가진 자 대 못 가진 자’, ‘다수자 대 소수자’ 프레임으로 정형화되어 있다. 정주민은 다수자이자 가진 자로, 이주민은 소수자이자 못 가진 자로서 ‘받는 존재’로 규정되어 있다는 말이다. 누가 주고 누가 받는다는 것인가? 이런 프레임을 누가 만든 것인가? 이주민을 소수자로 판단하는 내 안의 ‘타자화’인가? 아니면 이주민 정책을 만들어 내는 정부와 전문가인가? 이 책은 이런 의문점으로부터 출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이주민,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의 다양성과 주체성에 주목하여 이들을 타자가 아닌 주체로서 연구하여 설명한 책이다. 기존의 연구들은 이들의 존재를 보호받아야 할 타인, 도와주어야 할 타인으로 규정해 왔다. 그렇지만 이 저술에서는 상호문화 소통과 초국적 유대관계, 정체성 협상의 개념을 토대로 결혼이주여성들의 다양성과 주체성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경계해야 할 대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타자를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 바로 우리의 마음속인 ‘내 안’에 있다. 이 책은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안의 프레임을 제거하고자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1부 ‘이주여성의 연구 담론과 배경’과 2부 ‘상호문화 소통과 정체성 협상’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는 이주여성을 학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론과 개념들을 소개하고 논의한다. 1부는 세 개의 장 ‘결혼이주여성의 현황과 연구 담론’(1장), ‘상호문화주의와 상호문화 소통’(2장), ‘초국적 이주와 이주여성의 정체성’(3장)으로 이루어진다. 2부 ‘상호문화 소통과 정체성 협상’은 실제로 결혼이주여성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삶과 소통의 이야기를 기술한다. 2부에서는 생애사 이야기를 수집하는 데 체계를 제공한 ‘상호문화 소통과 정체성 협상 연구설계’(4장)와 결혼이주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집단별 상호문화 소통의 다양성’(5장), ‘초국적 유대 관계와 정체성 협상의 경험(6’장)이 자리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이주민들의 진실함과 절실한 삶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37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만나게 되며, 그녀들이 체험한 삶의 내러티브를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이 이주여성들의 존재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개인으로 인정하고 다양성과 주체성을 이해해주길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455686396,"sku":"978896324697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246970.jpg?v=177634405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324697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