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3247014","title":"프라그마티즘 미학(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모더니즘 미학에 대한 반성을 통해 포스트모더니즘 미학으로 나아간 통로를 프라그마티스트의 입장에서 밝힌 책.\u003cbr\u003e\n프라그마티즘은 예술과 미적인 것을 다시 생각하면서, 또한 철학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기도 한다. 철학은 개념들을 충실하게 표상하려는 중립적인 목표를 지닐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잘 봉사하도록 그 개념들을 재규정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러므로 미학 이론의 임무 또한 예술에 대한 관례적 이해의 진리를 포착하는 일이 아니라 예술의 역할과 감상이 증진될 수 있게끔 예술을 재규정하는 일이다. 비록 진리와 지식이 필요하긴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지식이 아니라 개선된 경험이다. 마찬가지로, 예술 철학의 전통적 문제들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프라그마티스트 미학은 전통적인 아카데믹한 문제들에 한정될 수 없으며, 오늘날의 살아있는 미학적 논점들과 새로운 예술적 형식들을 언급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미적 경험, 유기적 통일성, 해석과 평가의 논리, 예술에 대한 정의 등과 같은 고전적 주제들을 살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랩 음악, 육체를 강조하는 예술과 실천 등에도 상당한 주목을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론을 예술에 대한 경험에 근접시켜 양자 모두를 심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프라그마티스트 미학은 전통적 철학의 추상적 논증과 일반화된 스타일에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 프라그마티스트 미학은 구체적 예술 작품들과 함께 작업할 필요가 있다. 이들 작품들이 간략하게 언급되는 예들로서만이 아닌 지속적인 미적 분석의 중심으로서 다루어져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작업을 T. S. 엘리어트의 시와 Stetsasonic의 랩 노래에 대한 자세한 해석을 통해 시도하였다. 고급 모더니즘과 힙합 간의 이러한 결합이 포스트모던적 절충주의의 가장 나쁜 징후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고급 예술과 저급 예술이 억압적으로 서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를 표현하고 받아들여지는, 그리고 지배와 모욕 없이 다름을 인정받는 사회문화적 이상의 상징이라고 생각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037383932,"sku":"9788963247014","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247014.jpg?v=177634715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32470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