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3572185","title":"원천으로 가는 길","description":"원천으로 가는 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u003cbr\u003e\n서양 고전 문헌의 비판 정본 작업과 주해 작업에 요청되는 기초 역량의 함양을 목적으로, 서양 고전 문헌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앞으로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펴낸 『원천으로 가는 길』. 서양 고전 문헌학은 말과 글을 전하는 문헌들의 전승 관계를 조사하고 그 관계를 해명하며 그 해명을 바탕으로 원전을 복원하는 학술(ars)이고 원천에 다가가는 길(via)이다. 원천으로 가는 길을 나설 때에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고 몸에 익혀야 하는 기술이 세 가지가 있다. 비판 정본 기술, 판독 기술, 개별 단어 처리 기술이 그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이 기술들이 학술적으로 어떤 고민과 역사적으로 어떤 논쟁을 거치면서 축적되었는지 소개한다. 원천으로 가는 길을 만들자는 주장은 기원전 3세기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일했던 학자들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지만, 이 주장은 2400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이 길은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이 길의 연장선 가운데에 하나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두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에서는 서양 고전 문헌학의 형성과 발전 과정, 2부에서는 서양 고전 문헌학의 실제를 살펴보고, 3부는 서양과 동양 문헌학의 만남을 통해서 서양 고전과 동양 고전이 어떻게 만나야 할지를 고민하는 자리로 꾸몄다. 여기에 동양 고전 문헌학의 방법론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밝히고 서양 고전 문헌학과 중세와 현대 문헌학 사이에 있는 연속성과 비연속성을 모색하고, 매체 전환의 시대에 디지털 도서관은 어떠해야 하는지, 아울러 서양 고전 문헌학이 한국 고전 문헌학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374257916,"sku":"9788963572185","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572185.jpg?v=177634364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357218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