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3654003","title":"신곡(하)","description":"중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지옥·연옥·천국 \u003cbr\u003e\n사후세계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대서사시\u003cbr\u003e\n‘시로 표현된 단테의 자서전’ \u003cbr\u003e\n《신곡》\u003cbr\u003e\n《신곡》은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이 각각 33개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곡을 합해 모두 100곡이다. 이 작품의 원제는 ‘희극(Comedia)’였다. 단테는 “절망으로부터 시작해 희망으로 끝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R. W. B. 루이스는 이 작품을 두고 ‘시로 표현된 단테의 자서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보카치오가 작품의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신적인(Divina)’라는 수식어를 붙여 ‘신곡(La Divina Comedia, 신적인 희극)’이 된 것이다. 한편 발자크는 단테가 사후세계의 사실적인 모습과 인간사의 여러 단면을 묘사한 것과 같은 작품을 쓰겠다는 야심을 품고 《인간 희극(La Com?die humaine)》이라는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단테의 영향력은 문학에 국한되지 않고 로댕의 〈지옥의 문〉 〈생각하는 사람〉 등 미술계, 음악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u003cbr\u003e\n《신곡》은 역사상 위대한 문학 작품들 중에서 가장 신중하고도 정확하게, 그리고 가장 상세하고도 균형감 있게 이루어진 걸작이다. 인물과 에피소드 사이의 신중한 균형감, 조심스럽게 고려된 시간의 연속성으로부터 시적 구조의 불변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이 모순 없이 쓰이고 완벽하게 끝맺음된 이 책은 미망에서 깨어난 인간을 상징하는 단테가 이성의 상징인 베르길리우스와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을 상징하는 베아트리체의 안내를 받으며, 지옥·연옥·천국을 순례하며 마침내 자기 구원의 경지에 오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u003cbr\u003e\n〈지옥편〉은 당시 이탈리아 정계에 대한 단테의 강한 부정적 선입견과 타락한 인간성의 종말, 그들의 벌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연옥편〉은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주어지는 구원의 기회를 상징하고 있다.\u003cbr\u003e\n〈천국편〉은 인간 이성의 범주에 속하는 물리학과 윤리학적 문제로 시작하여 지상에서는 이해될 수 없는 신학적 진리로 끝맺어진다. 지옥·연옥·천국에로의 여정에 인류의 영원한 딜레마가 펼쳐지고 있는 대서사시 《신곡》은 그 관점이 너무나 독창적이고 독특하여 비교를 위한 명확한 어떤 비평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구문의 상세한 해석, 작가의 의도, 피상적인 스토리가 담고 있는 우의적 메시지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끝없는 질문을 던져주는 불후의 명작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14683578620,"sku":"9788963654003","price":12.36,"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654003.jpg?v=178194333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36540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