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3691695","title":"건원의 음양주역 2","description":"1.1. 스승의 말씀을 가슴속에 담고 근 40년을 연구한 결실!\u003cbr\u003e\n\"괘가 나온 뒤에 괘를 해석하는 글이 나왔으므로, 주역경문의 모든 글을 괘에서 찾아내야 한다. 건원이 연구를 잘하니 매진해보아라.\"고 하신 스승의 말씀을 가슴속에 담고 근 40년을 연구한 결실!\u003cbr\u003e\n주역과 전혀 다른 새로운 역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u003cbr\u003e\n기존의 '팔괘의 덕, 중정응비, 승강, 변역 교역, 호괘' 등 해석법으로 잘 풀리지 않던 효사를, 자연의 ?음양 소장원리를 적용함으로써 숨겨진 뜻을 찾아냈다는 것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정리하면 이렇습니다.\u003cbr\u003e\n\"주역은 음양의 책이다.\u003cbr\u003e\n음양은 멈추어 있지 않고, 생하고 자라고 쇠하며 멸한다.\u003cbr\u003e\n12달제후괘는 그 소장의 원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u003cbr\u003e\n나머지 괘들도 12달제후괘에서 파생되었다.\u003cbr\u003e\n그러므로 64괘를 12달이 진행되는 원리로 다시 읽어보면, 어슴푸레하던 뜻이 정확하게 다가온다.\" 이것이 『건원의 음양주역』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1. 주역은 '음양'의 운행을 설명한 책이다\u003cbr\u003e\n주역은 음양에서 시작합니다.\u003cbr\u003e\n양기운(양효, '?'로 상징)과 음기운(음효, '?'로 상징)이 돌아다니다가, 셋이 모이면 팔괘가 되고, 팔괘가 서로 결합하여 64괘가 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런데 음양은 고정된 기운이 아니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힘입니다.\u003cbr\u003e\n아침이 되면 양기가 세력을 얻어 낮이 되고,\u003cbr\u003e\n저녁이 되면 음기가 세력을 얻어 밤이 됩니다.\u003cbr\u003e\n봄과 여름에는 양이 세력을 얻고,\u003cbr\u003e\n가을과 겨울에는 음이 세력을 얻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즉 자연은 늘\u003cbr\u003e\n'양이 생겨서 자란다 → 양이 극에 이른다 → 음이 생겨서 자란다 \u003cbr\u003e\n→ 음이 극에 이른다 → 다시 양이 생긴다'라는 흐름을 반복합니다.\u003cbr\u003e\n『건원의 음양주역』에서 말하는 소장(消長)?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그라졌다가 자랐다'를 반복한다는 거지요.\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2. 64괘는 세상의 공간, 384효는 세상의 시간\u003cbr\u003e\n주역은 64괘 384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u003cbr\u003e\n64괘는 우주 만물이 펼쳐지는 공간이고,\u003cbr\u003e\n384효는 그 공간 속에서 변화가 진행되는 시간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상을 64개의 공간으로 나누고,\u003cbr\u003e\n각각의 공간을 다시 여섯 단계의 시간으로 나누어 놓은 책.\u003cbr\u003e\n이렇게 생각하면 주역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3. 뿌리를 따라가면 효사가 보인다\u003cbr\u003e\n주역에는 오래전부터 12달제후괘, 흔히 12벽괘(?卦)?라고 부르는 체계가 있습니다.\u003cbr\u003e\n한 해 12달의 음양 변화를 열두 괘로 나타낸 것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月\u003cbr\u003e\n11\u003cbr\u003e\n12\u003cbr\u003e\n1\u003cbr\u003e\n2\u003cbr\u003e\n3\u003cbr\u003e\n4\u003cbr\u003e\n5\u003cbr\u003e\n6\u003cbr\u003e\n7\u003cbr\u003e\n8\u003cbr\u003e\n9\u003cbr\u003e\n10\u003cbr\u003e\n괘명\u003cbr\u003e\n복\u003cbr\u003e\n림\u003cbr\u003e\n태\u003cbr\u003e\n대장\u003cbr\u003e\n쾌\u003cbr\u003e\n건\u003cbr\u003e\n구\u003cbr\u003e\n돈\u003cbr\u003e\n비\u003cbr\u003e\n관\u003cbr\u003e\n박\u003cbr\u003e\n곤\u003cbr\u003e\n괘상\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위의 표에서 보듯이 1년은 12달인데, 음력 11월부터 4월까지의 6개월은 양기운이 발달하며 커지고, 5월부터 10월까지의 6개월은 음기운이 발달하며 커진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1년은 양이 자라며 득세하는 반년과 음이 자라며 득세하는 반년의 반복입니다.\u003cbr\u003e\n그런데 이 음양의 발달이론은 12달제후괘(12벽괘)를 설명하는 데만 사용했습니다. \u003cbr\u003e\n『건원의 음양주역』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u003cbr\u003e\n64괘는 12달제후괘에서 파생되었고, \u003cbr\u003e\n근본뿌리가 되는 12달제후괘의 성격을 이어받는다고 보는 것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래서 같은 효라도 '중, 정, 응, 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를 더 묻습니다.\u003cbr\u003e\n\"지금 음이 자라는 때인가, 양이 자라는 때인가?\"\u003cbr\u003e\n이 질문 하나가 효사를 보는 눈을 상당히 바꾸어 놓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4. 12달괘와 파생된 64괘 효사를 비교해서 숨은 뜻을 찾아내다\u003cbr\u003e\n\"중정응비의 원칙보다 더 중요시 하는 힘이 있다?\"\u003cbr\u003e\n『건원의 음양주역』에서 특히 주목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u003cbr\u003e\n12달제후괘에는 일반적인 중정응비의 원칙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음과 양이 마치 편을 짜서 다투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u003cbr\u003e\n양은 양끼리 한 편이 되고, 음은 음끼리 한 편이 됩니다.\u003cbr\u003e\n'중정응비'의 원칙과 전혀 상관이 없다는 태도입니다.\u003cbr\u003e\n이 12달제후괘에서는\u003cbr\u003e\n\"지금 양이 커나가는 때인가, 음이 커나가는 때인가?\"에만 관심을 두는 것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왜 그런가?\u003cbr\u003e\n음양의 변화란 결국 한쪽이 힘을 얻으면 다른 한쪽이 물러나는 과정입니다.\u003cbr\u003e\n이것이 음양의 '소장(消長)'원리입니다.\u003cbr\u003e\n『건원의 음양주역』에서는 이러한 자연의 소장운행을 효사 해석의 제일 중요한 원칙으로 끌어들입니다. 그래서 '뿌리가 되는 12달괘의 효사와 파생된 64괘 효사를 일일이 비교'하면서 뿌리로부터 파생된 뜻을 찾아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5. 그렇다면 나머지 48괘도 편싸움을 할까?\u003cbr\u003e\n그렇지는 않습니다.\u003cbr\u003e\n12달제후괘에서 파생된 나머지 48괘는 음양이 서로 섞이면서 \u003cbr\u003e\n'건·태·리·진·손·감·간·곤'이라는 팔괘의 형체를 갖게 됩니다.\u003cbr\u003e\n12달제후괘까지는, \u003cbr\u003e\n음이 하나가 있든 둘이 있든 여섯이 모두 음이든 그저 '음'입니다.\u003cbr\u003e\n또 양이 하나가 있든 둘이 있든 여섯이 모두 양이든 그저 '양'입니다.\u003cbr\u003e\n그러니까 음은 '? = ? = ? =, …, ?'이라는 뜻이고.\u003cbr\u003e\n양은 '? = ? = ?, …, ?'이라는 뜻입니다. \u003cbr\u003e\n하나든 둘이든 여섯이든 양노릇만 하고 음노릇만 하는, 아직 독립된 개체가 되지 못한 상태라는 뜻입니다.\u003cbr\u003e\n그런데 8괘라는 형체를 갖추면 각 괘마다 독특한 성격이 생깁니다.\u003cbr\u003e\n? 건은 건답게, ? 곤은 곤답게, ? 감은 감답게, ? 리는 리답게 행동합니다.\u003cbr\u003e\n그래서 파생된 48괘에서는 다시 중정응비와 팔괘의 덕이 중요한 해석 기준이 됩니다.\u003cbr\u003e\n물론 그렇다고 자기의 뿌리를 완전히 잊는 것은 아닙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6. 주역은 미래를 알고픈 변화의 학문이지만 과거도 소중하다\u003cbr\u003e\n대자연의 움직임을 제대로 표현하려면 주역의 괘도 움직여야 합니다. 어떻게 움직일까요? 교역하고 변역하며 움직입니다. 그 움직임을 글로 쓴 것이 효사입니다. 대자연의 움직임을 본받은 '효'의 변화를 글로 쓴 것(사)이지요. \u003cbr\u003e\n효사는 주역의 전부이기도 하지만 전부가 아닙니다. '효'의 움직임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을 글로 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움직임을 가장 잘 표현한 모범답안이지만, 효사를 보고 그 효의 움직임을 전부 표현했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지요.\u003cbr\u003e\n\u003cbr\u003e\n『건원의 음양주역』은 그래서 12달제후괘의 효사와 여기에서 파생된 괘의 효사를 1:1로 비교하여 그 연결 관계를 추적했습니다. \u003cbr\u003e\n이렇게 비교하면 '곧을 정(貞)'자는 '바르게 행동한다'로 보아야 할지, 아니면 '고집을 피운다'로 해석해야 할지? 또 '무구(无咎)'를 '허물이 없다'로 볼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허물할 수 없다'로 보아야 할지, 그동안 해석에 난맥을 보이는 대목을 정확하게 풀이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정해집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건원의 음양주역』의 구조를 간단하게 그리면, 모든 음양운동은 태극운동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69903802620,"sku":"9788963691695","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691695.jpg?v=179145199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369169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