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3722818","title":"시가 있는 바닷가 어느 교실","description":"‘시’가 길이 되어 준 바닷가 어느 교실 이야기\u003cbr\u003e\n창문을 열면 햇살보다 바다가 쏟아지는 교실이다.\u003cbr\u003e\n선생은 20년 남짓 교사로 지내며 바닷가 학교만 고집했다.\u003cbr\u003e\n선생은 시를 사랑한다. 아이들도 어느새 시가 동무가 되었다. \u003cbr\u003e\n창문을 넘어온 바다는 아이들 시를 흠뻑 머금고 슬금슬금 바다로 돌아간다. \u003cbr\u003e\n아이들은 바다를 닮은 듯도 하고, 교실 벽에 걸린 자기 시를 닮은 듯도 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이, 참! 또 시예요?” 투덜거리던 아이들이 “선생님, 이 시가 좋아요. 내 이야기 같아요” “나도 쓸 거 있어요” 소리친다. 그렇게 아이들은 시로 자기 이야기를 시작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할머니가 보고 싶었다.\u003cbr\u003e\n그래서 시로 할머니를 만났다.\u003cbr\u003e\n이제 시로 헤어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도솔이는 어릴 때부터 키워준 외할머니를 떠나보내며 시를 썼고, 일학년 때부터 병원에 있는 아빠한테 수줍은 마음을 전하려는 미영이도 시를 썼다. 비집고 들어갈 틈도 주지 않던 솔미, 선생도 버거워하던 희원이, 정식이, 경민이……. \u003cbr\u003e\n반 아이들은 모두 시 쓰고 시 읽고 시로 마주하며 서로 알아가고, 사는 일을 배운다.\u003cbr\u003e\n그렇게 해서 늘 보던 바다와 동네 골목길을 더 사랑하게 된 아이들. ‘시’가 길이 되고 동무가 되어 준 바닷가 어느 교실 이야기.","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006844156,"sku":"9788963722818","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722818.jpg?v=177634695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372281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