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3791906","title":"장발장(까불이 클래식 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누나 집에서 나뭇가지 치기를 하며 살아가던 장 발장은 매형마저도 세상을 떠나자 누나와 일곱 명의 조카들을 부양하게 됩니다. 가난해서 공부도 할 수 없었고 재능도 없었던 장 발장은 나뭇가지 치는 일로 겨우 빈곤한 삶을 버텨 나갑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지만 겨울이 되면서 그 일도 없어지자 배고픔과 추위에 고통스러워하는 조카들을 보는 것이 안타까워 무작정 집을 나와 거리를 배회하게 됩니다. 그러다 빵집 앞을 지나던 장 발장은 빵을 훔치고 맙니다. 그 자리에서 붙잡힌 장 발장은 5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갇히게 되지만 누나와 조카들 옆에 자신마저도 없다면 모두 굶어 죽게 될 거라는 생각에 탈옥을 거\u003cbr\u003e\n\u003cbr\u003e\n듭하다가 결국 19년간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장 발장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그를 맞아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가 전과자란 이유에서였죠. 바람이 매섭게 부는 어느 겨울날, 유일하게 그를 맞아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미리엘 주교였습니다. 장 발장은 태어나 처음으로 따뜻한 대접을 받습니다. 은촛대에 꽂힌 양초는 식탁을 따뜻하게 감싸주었고, 은접시에 담긴 스프는 그의 얼어붙은 손과 발을 녹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장 발장은 또다시 유혹에 빠져들고 맙니다. 은촛대 하나만 있으면 자신이 19년 동안 감옥에서 번 돈보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지만 장 발장은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다시 신부 앞에 잡혀옵니다. 장 발장은 다시 감옥에 갇혀야 할 운명일까요\u003cbr\u003e\n\u003cbr\u003e\n〈장 발장〉의 원래 제목은 〈레 미제라블〉로, 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단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감옥에서 19년을 살아야 했던 장 발장처럼, 이 소설의 작가인 빅토르 위고 역시 정계에 나갔다가 실패하여 19년 동안 망명 생활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위고는 사회의 불평등과 잘못된 법으로 끊임없이 고통받는 주인공을 통해, 용서와 평등, 그리고 박애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필생의 역작을 만들어냈답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078966524,"sku":"978896379190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3791906.jpg?v=177634739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379190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