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4475751","title":"붓다에게는 어머니가 있었다(종교와젠더연구소 총서 1)","description":"이 시대, 이 땅에서 위대한 어머니 마야왕비를 재조명한다\u003cbr\u003e\n미혹의 세계에 처한 중생을 구제하고, 만고에 깨달음을 주신 위대한 선각자이자 스승인 붓다에게도 어머니가 있었다. 그러나 붓다의 위대성과 종교적 흠양심이 높아갈수록 그 어머니 마야왕비에 대한 위대함의 평가나 중요성은 점차 도외시되고 있었다. 특히 가부장적 전통이 강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나 세계 도처에서 어머니와 여성으로서의 마하마야는 평가절하되고 있었으니, 아직 전세계를 통틀어 마야왕비에 대한 제대로된 연구서가 하나도 없었던 이유가 이에 있지 않을까? 혹여 불제자들과 불교 종단들이 싯다르타를 낳은지 7일만에 세상을 떠난 마야왕비가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홀로 깨달아 성불하신 부처님의 위대하심을 받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거나 오히려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마하마야에 대한 연구에 빗장을 걸고 아예 관심 두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u003cbr\u003e\n불교 전통이나 경전에서 볼 때 불모이자 성모이신 마하마야가 부처님의 생모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미 ?지장경?이나 ?마하마야경? 그리고 ?대방광불화엄경?에서 마야왕비가 싯다르타 왕자를 점지한 상세한 경위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보여준 바람직한 어머니의 모습들 그리고 사후에도 중생 구제를 위해 노력하신 점들이 열거되어 있다. 다만 그 불경들을 눈여겨보려 들지 않고, 마음에 새기려 하지 않았던 오랜, 잘못된 풍토가 있었을 뿐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 위대한 여신으로서 마야왕비를 재조명하는 것은 자칫 젠더 감수성이 뒤쳐진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한국불교계에 존경할 수 있는 불교적 여성상을 제시해주며, 가부장적 여성관을 극복하고,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는 여성 지도자의 이상형을 제시하는 단초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뛰어난 스승으로서 마하마야는 그 자신이 뭇여성들에게 여성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며, 출가자들에게는 수행을 격려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 저자들의 한결 같은 증언이다. 그러므로 마야왕비는 그저 붓다를 낳은 어머니로서가 아니라 깨달음에 이른 불자로서 또 위대한 여성으로 경배받아야 마땅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207253244,"sku":"9788964475751","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4475751.jpg?v=177634816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447575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