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5113249","title":"SWAG(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교실 문학 4)","description":"청소년들이 받고 싶지 않은 질문에는 “너는 꿈이 뭐니?”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아직 꿈이 없는데 이때껏 정립도 하지 않고 뭘 했느냐 채근하는 것 같아서, 이루고 싶은 것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곳에 닿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그 때 그 때 마음에 끌리는 것을 하고 싶지 미리 미리 정해두고 싶지 않기 때문에 말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지만 이미 대부분 4-50대인 부모님과 선생님, 주변의 어른들은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꿈을 미리 꾸고 철저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자신들이 해보니 그래야 한다고, 그렇지 못하면 결국 행복하지 않을 거라며. 그러니 빨리 꿈을 꾸라고 한다. 내 행복을 위해서라도.\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생각해 보면 꿈처럼 나를 힘들고 아프게 한 것도 없다. 차라리 꿈이 없었더라면 실패와 좌절도 겪지 않았을 것이다. 타인과 비교를 하며 그를 시기하고 미워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꿈을 좇는 과정은 끝없이 펼쳐진 노란 길을 따라 초록 에메랄드 성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러 가는 길과는 다르다. 마법사는 결국 내 안에 있으니까.\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직도 꿈을 이루기 위해 불안감 속에 방황하고 있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하고 있으니 자가당착(自家撞着, 말과 행동이 모순되어 일치하지 않음) 같지만, 곳곳에 함정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이미 노란 길의 절반 이상을 지나와서야 깨달은 점들이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처음부터 꿈을 꾸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미 꾸기 시작해서 방황을 시작했다면 끝을 찾아보기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169504508,"sku":"9788965113249","price":7.8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113249.jpg?v=177634797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511324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