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5113829","title":"해파랑길에서 길 찾기","description":"이 책은 저자가 2021년 2월~3월 사이에 총 26일간에 걸쳐 한반도의 등줄기인 동해안의 해파랑길 770㎞를 직접 걸으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에 대한 기록이다.\u003cbr\u003e\n저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온통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인생길을 찾는 구도자(求道者)의 마음으로 동해 바다로 훌쩍 떠나 강원도 고성군부터 부산광역시까지 해파랑길을 따라 걸으면서 그 주변의 자연 풍경과 명승지뿐만 아니라 그 속에 얽혀져 있는 전설과 현재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저자는 바다 위의 수많은 파랑들처럼 길을 걸으며 머릿속에 떠올랐던 자기 자신과 사회 전반에 대한 생각들도 이 책에 드러내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장기간의 걷기여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내가 걸어가는 길에 어떠한 명승지나 관광지가 나올지, 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보할 수 있을지, 경로를 잃고 헤매지나 않을지, 나에게 어떠한 생각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질지 모른다. 내 앞에 미지의 길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깊지 못하며, 날씨와 주변 상황 또한?나에게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해파랑길을 걸으며 나의 길(道)을 찾아보고 싶다. 청마(靑馬) 유치환(柳致環)의 시처럼, ‘나의 지식이 독한 회의(懷疑)를 구하지 못하고 내 또한 삶의 애증(愛憎)을 다 짐 지지 못하여 병든 나무처럼 생명이 부대낄 때 저 머나먼 아라비아의 사막으로 나는 가자…’의 심정으로 해파랑길을 걷고 싶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장기간의 걷기여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내가 걸어가는 길에 어떠한 명승지나 관광지가 나올지, 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보할 수 있을지, 경로를 잃고 헤매지나 않을지, 나에게 어떠한 생각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질지 모른다. 내 앞에 미지의 길이 놓여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 본문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5284386044,"sku":"9788965113829","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113829.jpg?v=177643829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511382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