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5454489","title":"소설 문익점 목화 2(큰글씨책)","description":"익점의 생일이 다가오자 학동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다. 익점은 진주 강성현 양반집의 아들로 태어나 생일이 되면 그의 어머니는 학당에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모두가 들떠 있던 그때, 호사다마라고 했을까. 익점은 처제 앵두에 관한 좋지 않은 소식을 듣는다. 원나라의 공녀 요구로 일찍이 익점은 초희랑 결혼을 했다. 꼬마 신랑이 된 익점은 동무처럼 지내던 초희랑 부부사이가 된 게 그저 부끄러웠다. 그러나 처제 앵두는 언니의 이불자락 속에 파고들어 장난을 치던 순수하고 천진한 아이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익점은 조마조마한 마음을 안고 집안 어른들과 함께 앵두가 있다는 절에 찾아간다. 앵두의 모습은 처참했다. 손가락이 빠져 달아났고 다리 역시 발가락 있는 곳이 모두 잘려나갔다. 다행히 목숨을 살아 있었다. 맹추위 속에 앵두는 어떻게 살아왔을까. 자세히 보니 솜옷을 입고 있었다. 익점은 원나라 군사들이 솜옷을 입은 모습을 종종 봤다. 이 겨울에 앵두가 살아남았던 건, 솜옷 덕분이었다. 슬픔에 빠져 집으로 오는 길, 익점은 앵두를 살린 그 솜옷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익점이 드디어 과거 시험에 합격하고 경덕재에 입교한다. 스승 이곡 아래 영민한 정몽주, 마음 따뜻한 목은, 호기로운 강유 등 개성 있는 동무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무명옷을 입은 의문의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 여인은 왜 무명옷을 입고 있었던 걸까? 그러던 어느 날 문익점은 공민왕의 명을 받는다. 그동안 있었던 홍건적의 난에 고려가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를 보고하는 일을 비롯하여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을 왕좌에서 내쫓으려 하는 원의 처사가 얼마나 부당한 일임을 전하는 사명이 주어졌다. 문익점은 문서기록을 담당하는 서장관으로 기용되어 다른 일행들과 원나라로 떠난다. 그러나 거기에는 문익점이 알지 못하는 계략들이 숨어 있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어려운 형국에 빠진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때부터 문익점의 모험이 시작된다. 겁 많지만 호기심 왕성한 문익점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가면서 자신 앞에 놓인 고민을 하나씩 풀어간다. 앞으로 일어날 긴 여정에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신비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문익점은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 흥미로운 여정이 시작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312536828,"sku":"9788965454489","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454489.jpg?v=177634948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545448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