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5592310","title":"타임리스 1: 새롭게 만들어진 세상(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시간 충돌. 그것은 별 너머에서 왔다. 우리가 결코 예견하지 못할 우주의 사건이자 우리를 갈가리 찢어버리는 시공간의 파열이었다. 우리의 현재뿐만 아니라 과거, 미래까지 인간이 이루어 온 것 혹은 이루어 갈 것 그 모두가 사라졌다. 남은 것은 텅 빈 공간, 더 이상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 허공뿐이었다. 그리고 인간은 두 번째 기회를 허락받았다. 어마어마한 적막 속에서 지구는 다시 태어났다. 새로운 지구는 우리가 절대 가늠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대평원에는 매머드와 공룡들이 어슬렁거렸고, 거대한 증기선과 오래된 돛단배가 우뚝 솟은 로봇 다리 사이를 가로질렀다.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곳. 그 세계에서 디에고 리베라가 태어났다. 열세 번째 생일날 아침, 디에고는 아빠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비밀스러운 능력과 함께. 그날 밤 아빠가 세상을 그들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절대 평화와 질서를 허락하지 않는 이터넘 세력에 납치당하자 디에고는 아빠를 구출하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디에고는 뉴 시카고 하늘 위를 쌩쌩 날았다. 운하와 기차선로는 출근길 증기선과 전차로 꽉 막혀 있었고, 인도 위는 바쁘게 걷는 사람들로 붐볐다. 온 세상이 각종 색과 소리로 충돌하고 있었다. 말똥, 엔진 윤활유, 가판대에서 굽는 옥수수, 운하 냄새도 뒤섞여 있었다. 저 멀리 거대한 증기선에서 내뿜는 뽀얀 수증기와 항구의 로봇들 덕분에 아침노을이 금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디에고는 자신의 머리 바로 위에서 하늘을 가로지르며 지나가는 여자아이를 찾았다. 더 늦기 전에 그 아이를 붙잡아야 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야 한다는 건 알 수 있었다. 디에고는 그 여자아이가 시간과 관련 있다고 생각했다. 이 세계에서 앞뒤로 움직이는 건 언제나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 꿈에서는…… 시간이 없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080815356,"sku":"9788965592310","price":17.6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592310.jpg?v=177635280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559231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