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5968603","title":"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description":"과학철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u003cbr\u003e\n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의 생애 첫 산문집\u003cbr\u003e\n\u003cbr\u003e\n\"과학하는 마음은 끝없이 배우려는 태도이며,\u003cbr\u003e\n내가 모르는 것이 무한히 있음을 받아들이는 겸허함이다.\"\u003cbr\u003e\n오늘날 인류가 이룩한 문명사회는 '과학'이라는 분야를 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손 위의 작은 컴퓨터인 스마트폰을 비롯해 지구 밖 행성으로 탐험을 가능하게 하는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현대인들이 누리고 있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은 과학 지식과 그것을 활용한 기술이 없다면 꿈같은 일에 그치고 말았을 것이다. 실로 '과학의 시대'라 할 만하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자. 과학이 가져다주는 편의를 마음껏 누리면서도 정작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받는다면 나름의 이유와 근거를 들어 대답할 수 있는가? '과학 지식을 믿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처럼 매일같이 사용하는 편리한 도구들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인류는 어떻게 우주로 나아갈 생각을 했을까?' 'AI는 인간의 능력을 어느 수준까지 넘어설 수 있을까?' \u003cbr\u003e\n\u003cbr\u003e\n누군가는 이렇게 반문할지도 모른다. \"이런 질문들은 과학 연구자들만 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편견에 갇힌 시각이다. 이런 질문들에 대한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 심도 깊게 파고드는 일은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서 일상에서 이러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갖지 않을 이유는 없다. 아니, 오히려 대다수의 사회 구성원들이 과학적 사고방식을 갖추고 저마다의 삶에서 겪는 여러 경험들을 토대로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깨우쳐나가려 할 때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리라 기대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은 과학사와 과학철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대가가 과학적인 태도와 사고방식의 필요성을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여 과학의 본질과 그 의미를 한 번쯤 고민해볼 수 있도록 이끄는 마중물 같은 교양 과학서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의학 등 과학의 여러 영역을 아우르며 우리가 꼭 알아둠직한 과학사의 중요한 장면들이 이해하기 쉬운 친근한 문장으로 언급된다는 점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연령층이 유의미하게 독파할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또한, 과학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으나 그 생애나 업적이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인물들의 삶을 조명하려 했다는 점도 이 책의 미덕 중 하나다. 특히 남성 중심의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의미 있는 성취를 쌓아 올린 여성 과학자들의 이야기에 적지 않은 비중을 할애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18821996796,"sku":"9788965968603","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5968603.jpg?v=179084802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59686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