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6350797","title":"학교에 간 언니(씨동무 그림책 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먼저 학교에 들어간 언니를 기다리는 여동생의 쓸쓸함과 \u003cbr\u003e\n\u003cbr\u003e\n언니와 여동생의 작은 엇갈림과 따뜻한 화해를 \u003cbr\u003e\n\u003cbr\u003e\n남산 케이블카가 만나고 헤어지는 배경과 함께 잔잔하게 풀어 놓은 \u003cbr\u003e\n\u003cbr\u003e\n두 자매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쌍둥이처럼 붙어 다니며 같이 놀고 같이 유치원에 다니던 언니가 먼저 학교에 들어가고 난 후 미루는 혼자 남겨진다. 미루는 언니가 없어 속상하고 쓸쓸한데, 언니는 혼자만의 보물 상자를 만들어 두고는 속속 새 물건을 넣어두면서 손대지 말라고 한다. 미루는 어쩐지 언니가 다른 언니같이 느껴져서 섭섭하고 가슴이 아프다. 그래도 미루는 언니 없이 노는 건 뭐든지 시시해서 날마다 창에 붙어 서서 목을 길게 빼고 언니를 기다린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지만 미루와 달리 학교에 들어간 언니는 날마다 신이 나 보인다. 점점 더 학교만 좋아하고, 학교 친구들만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제 더는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미루는 언니를 기다리지 않는 대신 언니 물건을 갖고 논다. 그러다가 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토끼 오르골을 실수로 깨고 만다. 언니에게 들킬까 봐 겁이 난 미루는 아무도 몰래 숨어 버리고 마는데……. 언니는 미루를 찾아낼 수 있을까? 언니는 미루를 용서할 수 있을까? \u003cbr\u003e\n\u003cbr\u003e\n몇 십 년 전 서울 어느 동네로 현대 아이 둘이 들어가 있는 듯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분위기가 묘하게 매력적이다. 미루가 언니를 기다리며 내다보는 남산 타워의 모습을 보면서는 저절로 서울의 어느 꼭대기 동네를 더듬어 보게 되고, 저 멀리 빨간 케이블카 두 대가 만났다 헤어지는 걸 미루가 하염없이 바라보는 장면은 저자가 살았다는 청구동 꼭대기로 올라가 미루와 똑같이 바라보고 싶어질 만큼 마음에 남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851570428,"sku":"978896635079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6350797.jpg?v=177635221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635079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