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6550777","title":"통증을 켜다(삶창시선 48)","description":"\u003cp\u003e‘어두운’ 시집이라고 해서 시집에 실린 작품들이 어둡다는 뜻은 아니다. 도리어 손병걸의 시는 밝다. 그런데 그 ‘밝음’은 ‘어둠’을 단지 배경으로만 하지 않고 어둠을 베어 문 상태에서 밝다. 손병걸 시인은 20년 전에 현실의 빛을 잃어버리고 어둠 속에서 밝음을 발굴하는 고된 시적 노역의 길을 나섰다. 대다수의 시인들이 밝음의 세계에서 어둠을 향해 갱도를 파 들어갈 때 그는 역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 그는 말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331621628,"sku":"9788966550777","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6550777.jpg?v=177635397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655077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