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6550999","title":"차라리 돈을 달랑께","description":"\u003cp\u003e박경희의 산문은 충남 보령 지역의 언어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고향 언어로 고향 사람들의 삶을 짧은 산문을 통해서 되살려내고 있는데, 그것도 해학과 골계를 통해서이다. 하지만 저자의 해학과 골계는 억지스럽지 않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그것은 저자가 글재주로 쓴 글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 사람들의 입말을 그대로 살려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례로는 소설가 고(故) 이문구의 작품들이 있지만, 박경희는 주로 여성의 언어를 내세우거나 또는 여성적 관점에서 사건들을 해석해낸다. 이것은 오늘날 농촌의 현실이 나이 든 여성을 중심으로 ‘어쩔 수 없이’ 재편되었음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등장하는 적잖은 남성 인물들의 이야기를 여지없이 여성의 관점으로 녹여내고 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624389884,"sku":"9788966550999","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6550999.jpg?v=17763509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655099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