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6551309","title":"삶의 회복을 위한 지역문화","description":"코로나19로 대표되는 바이러스가 근대를 넘어 진정한 ‘현대’로의 진입을 재촉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의 등장을 역사 발전 과정 안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현장인 지역문화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예측하기 위해 더 정교하게 현 단계를 진단하고자 했습니다. 한 해가 지나는 시점에서 철 지난 얘기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지역문화원은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고, 어떤 형식으로든 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이어야 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문화원은 과거를 다룹니다. 과거를 표현하는 향토, 전통, 역사는 지역문화원이 사용하고 있는 친숙한 주제어들입니다. 이제 향토는 ‘마을’이라는 말로, 전통은 ‘지역문화’라는 말로, 역사는 ‘일상’이라는 말로 전환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세계화, 국제화로 대변되는 신자유주의적 세계 체제의 한계를 노정했고, 로컬 문화의 가능성이 전면적으로 부각되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문화를 국가와 민족이라는 거대담론이 아닌 로컬 문화라는 미시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다.(‘책머리에’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260482300,"sku":"9788966551309","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6551309.jpg?v=177635361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655130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