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7063948","title":"사막에서 나를 외치다","description":"사막의 숲에서 나는 내음은 \u003cbr\u003e\n나를 살아나게 한다.\u003cbr\u003e\n그 속에서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다. \u003cbr\u003e\n1500km나 되는 사막, \u003cbr\u003e\n누군가는 흔적을 흘렸다. \u003cbr\u003e\n그는 누구인가? \u003cbr\u003e\n주인없이 버려진 발자국을 따라갔다. \u003cbr\u003e\n황량한 길이었다. \u003cbr\u003e\n사막에서는 사람이 아닌 길을 만나야 한다. \u003cbr\u003e\n사막의 길은 지도에서도 움직이고 \u003cbr\u003e\n끊임없는 걸음으로 세상에 존재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나의 글을 사막이다. \u003cbr\u003e\n황량한 사막으로 띄는 발은 펜촉이다.\u003cbr\u003e\n한 걸음, 한 글자를 새긴다. \u003cbr\u003e\n새기면 새길수록 부셔지는 시간이 지나면 \u003cbr\u003e\n글은 모래가 된다. \u003cbr\u003e\n손가락 사이를, 발가락 틈으로 사라지는 것\u003cbr\u003e\n그리하여 황량한 사막이 들어찬다.\u003cbr\u003e\n나의 글은 거기에 근거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글속에 모래가 가득하다. \u003cbr\u003e\n모래와 모래 틈에서 \u003cbr\u003e\n사각이는 향수는 일어난다. \u003cbr\u003e\n막막한 사막의 공허함이 글을 부풀게 한다. \u003cbr\u003e\n길 위에 떠도는 사막의 선장, \u003cbr\u003e\n그 선장은 자신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기를…\u003cbr\u003e\n\u003cbr\u003e\n글을 읽는 독자들께서는 \u003cbr\u003e\n용기를 내어 독자적인 향기를 뿌리며 \u003cbr\u003e\n삶을 살아가길 바라고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266675452,"sku":"9788967063948","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7063948.jpg?v=177635365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706394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