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7064037","title":"우린 이렇게 눈빛만으로도(우정의 문집)","description":"초등학교 졸업한 지 40여 년이 훌쩍 지났다. \u003cbr\u003e\n우린 부모가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기도 했다. \u003cbr\u003e\n한바탕 살고 보니 아프기도 하고 흰머리도 생기고 주름도 생겼다. \u003cbr\u003e\n쉿! 조용, 조용히 가만 밑줄 그어 본다. \u003cbr\u003e\n살아온 날에 긋는 밑줄임을 알 듯 모를 듯 다가올 날에 기대어 긋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문집의 제목은\u003cbr\u003e\n(우린 이렇게 눈빛만으로도)이다. \u003cbr\u003e\n친구들과 그 다음 말을 이어가며 살아가고 싶기에… \u003cbr\u003e\n언어가 있음에도 눈빛으로 전하는 말은 얼마나 포근하고 애잔한가. \u003cbr\u003e\n오래 전 읽은 시집처럼 \u003cbr\u003e\n골목 안 문 닫힌 단골 카페 같은…\u003cbr\u003e\n\u003cbr\u003e\n화이팅!\u003cbr\u003e\n우리 해냈다. 함께여서\u003cbr\u003e\n우정은 힘이어서 \u003cbr\u003e\n우리가 한 계절 겹쳐 본 시간이 여기에 \u003cbr\u003e\n예쁜 것도 예쁘고, 굽은 것도 예쁘고 곧은 것도 예쁘고 모두 \u003cbr\u003e\n충분히 쌓인 눈물이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친구야… \u003cbr\u003e\n수많은 말을 이어가며 건강하게 오래 보자. \u003cbr\u003e\n우리의 첫 우정의 문집을 축하하며…\u003cbr\u003e\n\u003cbr\u003e\n2023년 꽃들 팡파레 황홀한 봄\u003cbr\u003e\n- 김해든","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56890364,"sku":"9788967064037","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7064037.jpg?v=177601932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706403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