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7355166","title":"고대의 연애시를 읽다","description":"가장 오래된 인류의 연애 현장을 찾아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상사병 앓는 ‘짝사랑시’부터 단도직입적인 ‘구혼시’까지\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공자는 『논어』에서 “시 삼백수면 생각에 사특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시 삼백수라 함은 중국 고전 『시경詩經』을 가리킨다. 『시경』은 중국 고대 춘추시대에 주로 불려진 노래들을 공자 시대에 책으로 정리한 것을 말한다. 그 이후 동아시아에서 시의 전범으로 오랫동안 교과서처럼 읽혀온 것이 바로 『시경』이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는 과연 『시경』의 시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질문을 던지면 유가의 경전 『논어』나 『맹자』, 법가의 경전 『한비자』 등과는 달리 『시경』은 그 전승이 끊어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가장 큰 이유는 『시경』을 현대의 언어로 제대로 번역하거나, 그것을 쉽게 풀어 대중에게 전하려는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매우 안타까운데 『시경』에 실린 시들은 아주 진솔하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시가 가질 수 있는 풍자, 해학, 서글픔, 애달픔 등 모든 인간의 희로애락이 잘 드러나는 매우 드라마틱한 텍스트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나온 『고대의 연애시를 읽다』는 『시경』 속의 연애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해설한다는 점에서 오늘날 독자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춰 『시경』을 전반적으로 이해해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787640060,"sku":"9788967355166","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7355166.jpg?v=177635177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735516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