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7358358","title":"경주는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description":"식민자의 눈에 비친 피식민자의 삶\u003cbr\u003e\n\u003cbr\u003e\n대구·경주가 고향인 모리사키 가즈에 자서전, 한국어판 출간!\u003cbr\u003e\n\u003cbr\u003e\n1927~1944년의 17년간 식민지 조선에서의 성장기를 통절하게 그려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마음의 궤적을 조용한 어조로 담아낸 자전문학의 백미!\u003cbr\u003e\n어린 소녀의 눈에 조선 땅은 어머니처럼 따스하게 비쳤다. 그리고 그 땅의 하늘은 언제나 푸르고 맑았다. 아버지는 일제가 식민지에 세운 학교의 교장으로 조선인의 반일감정을 의식해야 했고 일본 헌병에게도 감시를 받았다. 전쟁은 먼 곳에 있다고 여기고 있었지만, 어느샌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었다. 말과 땅을 빼앗긴 사람들의 슬픔도 모른 채…… 17년간 그곳의 땅과 ‘오모니’가 키워준 한 소녀. 그녀는 전후 일본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언젠가 자신의 원죄의 땅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마음의 궤적을 낱낱이 전한다. 말이란 무엇인가? 고향이란 무엇인가? 그곳에서 소녀가 본 것은 무엇이었나? 읽는 사람을 엄숙하게 만드는 감동의 책!\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리사키 가즈에가 소녀 시절 식민지 조선에서 체험한 것은 ‘민중과 함께 숨 쉬는 감수성’과 ‘다름이 조화하는 혼종성’이었다. 이 책엔 이를 통해 ‘일본 민중에게 조선 문제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문제를 넘어서려고 한 저자의 사상 궤적의 원점이 그려진다. 재조선 일본인으로 나고 자란 ‘원죄’를 짊어지며 경계를 넘는 연대를 추구한 모리사키 가즈에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모리사키의 ‘향수’에 대해 이제 우리가 답할 차례다.”_현무암 홋카이도대학 교수","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460628732,"sku":"9788967358358","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7358358.jpg?v=177604385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735835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