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7359058","title":"천하제일의 문장(18세기 개인의 발견 1)","description":"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가지고\u003cbr\u003e\n\u003cbr\u003e\n지방 서얼로 태어난 비운의 문인\u003cbr\u003e\n\u003cbr\u003e\n천하제일의 문장을 꿈꾸며\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선 문단에 파문을 일으키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길이 남은 통신사행록 『해유록』의 저자 청천 신유한\u003cbr\u003e\n\u003cbr\u003e\n논란의 중심에 선 정통 바깥의 문장과\u003cbr\u003e\n\u003cbr\u003e\n시대의 제약을 넘어 새로운 경계를 열어젖힌 문학\u003cbr\u003e\n\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떤 이들은 자네더러 구양수, 소식과 같이 절실하고 상세한 문장을 하지 않고, 왜 일부러 읽기 어려운 문장을 쓰는가라고 하지. 또 어떤 이들은 삼당三唐의 아리땁고 정이 가득한 시를 쓰지 않고 왜 일부러 싱겁게 맛없는 시를 쓰는가라고 하지. 그런 이들은 세상의 변화도 문체도 알지 못하는 걸세. 시대에 따라 문장은 변하기 마련이네. 옛 문장가들은 자기만의 의장意匠을 세웠지. 왜 자네한테만 그리 의심하는지 모르겠네. (…) 그대의 문장과 시는 읽기 힘든 곳이 한 구절 한 구절마다 있긴 하네. 아무 맛이 없는 중에 씹으면 씹을수록 더욱 빼어나지. 애당초 절실하지 않고 정이 가득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네. 옛사람이 적는 대로 써 내려가고 눈앞에서 읊조리는 것과는 다르지. 어찌 그대의 병폐라고 할 것이 있겠는가. 사람들은 원래 다른 사람의 단점을 지적하길 좋아하지. 너무 개의치 말게나.” _손명래, 「신유한의 문장을 논하는 말論申周伯文章說」","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054961404,"sku":"9788967359058","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7359058.jpg?v=17763527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735905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