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7753443","title":"수월연심 2","description":"\u003cp\u003e이렇게 곁에만 있어도 가슴이 떨리고, 사랑을 나누고 싶어 미치겠는데, 이제 남자로 대해 달라고?  “또 무슨 소릴 하려는 거야?” 태경이 날이 선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동생과 혼례를 올려 줘.” “너…… 미쳤어? 어떻게 그런 말을 내 앞에서 눈도 깜짝하지 않고…… 너 정말 그렇게 냉정한 여자야?” “그래. 나 냉정하다 못해 심장이 없는 여자야. 아이까지…… 지워 버렸으니까.” 아이라니? 그리고 잠시 후 그의 안색이 창백하게 변해 갔다. “어떻게…… 그럴 수가…… 남궁진현…… 너 대단하다. 가문이 그토록 중요해? 아이도, 나도 네게서 지울 만큼?” 태경이 말로 표현 못 할 아픔을 담고 진현을 보고 있었다. 그의 눈동자에 물기가 어른거렸다. “그렇게 원한다는데 소원대로 해 줄 테니…….” 그의 아픔을 보고 싶지 않은 진현의 마음이 미친 듯이 흔들렸다. 그리고 태경은 마지막을 고했다. “내 눈앞에서 사라져.” 그리고 열흘 후, 아무도 원치 않는 혼례날이 돌아오고 말았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162669820,"sku":"9788967753443","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7753443.jpg?v=177635317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77534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