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8790676","title":"내 마음에 뜨는 별","description":"황성주는 자연을 포함하여 인간을 일깨우고 살리는 사랑의 마음을 새벽의 빛과 봄의 전령으로 \u003cbr\u003e\n내세우고 싶어한다. 그 마음이 자연의 에너지라는 점에서 자연을 창조한 신의 선물이기도 할 것이다. \u003cbr\u003e\n「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최초의 창조물이 “빛”이었다는 점도 되새길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만드시고 보기 좋아한 첫 번째 창조물인 “빛”을 황성주는 다른 “빛”의 모양으로 변주해 보기도 한다.\u003cbr\u003e\n“빛”을 “푸르름”으로 변주해내는 시선 속에는 두말할 나위도 없이 생명력을 기리고 예찬하려는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런 마음속에는 작금의 문명과 세태에 대한 피로감과 극복의 의지도 담겨 있는 듯하다. 과학의 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인간의 편의와 이익만을 추구하는 문명의 손길이 자연의 터전을 훼손하고 생명력을 위협해온 현실에 대한 두려움과 반성이 “푸르름”의 “빛”을 기리며 예찬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u003cbr\u003e\n푸르름의 꿈을 꾸고 푸르름에 세례받고 싶은 마음이야말로 이 시대에 모든 인류가 예비하고 \u003cbr\u003e\n성취해야 할 또 다른 구원의 계명을 암시하고 있다. \u003cbr\u003e\n- 이경호(문학평론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343371516,"sku":"9788968790676","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8790676.jpg?v=177634964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879067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