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8801297","title":"학교의 풍경(학생인권의 눈으로 본)","description":"18세 선거권의 시대, 학생인권 보장이 선거교육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학생인권이 살아나는 곳에서 교사의 권리도 살아난다\u003cbr\u003e\n청소년 참정권이 대두되는 시대, 누군가는 ‘교실의 정치화’를 걱정하지만 저자는 드디어 학생들과 더 자유롭게 토론하고 학생들의 정치 활동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책은 한 신규 교사가 ‘좋은 교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학생인권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 《학교의 풍경 - 삐딱한 교사 조영선의 솔직한 학교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여러 해에 걸친 학급 자치 실험기와 학생들과 함께한 정치적 행동 등 원판 출간 이후 최근까지의 이야기를 더했다. 원판은 2011년에 출간되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일제 고사 도입, 체벌 금지, 학생인권조례 등이 공론화되던 시기의 주장과 성찰을 담은 책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8세로 선거권 연령이 하향되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일부가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이 제대로 투표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가장 먼저 고3 대상 선거교육을 위해 나섰다. 이에 저자는 ‘시민으로 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민교육’이라고 일갈한다. 학생들을 둘러싼 일상의 공기가 민주적이지 않은데 지식으로만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것은 뜬구름잡기에 그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학교에서 경험한 일상에서의 민주적 관계 맺기와 학급 자치에 관한 좌절과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혹자는 학생인권 때문에 교권 침해가 심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반대로 학생인권이 신장되어야 교사의 권리도 살아난다고 주장한다. 체벌 금지, 두발 자유를 넘어 학급에서 교사의 권력을 내려놓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을 최대한 넓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야 교사 역시 학생들을 통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무거운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사, 학생의 정치 활동을 금지하는 주된 이유는 학생들이 미성숙해서 남의 의견에 쉽게 경도되고 휘둘릴 것이라는 데 있다. 이에 필자는 단순히 ‘미성숙하다’, ‘논리적이지 못하다’고만 말할 수 없는 학생들 목소리 속의 진실을 조명한다. 학생들은 이미 정치적인 존재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학생들의 정치적 발언을 지지하고 경청함으로써 학교가 보다 교육적인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을 동료 시민으로 새롭게 만나고자 여러 시도를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참고가 될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612691708,"sku":"9788968801297","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8801297.jpg?v=177635089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880129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