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0414850","title":"나는 아트 딜러다","description":"\"예술은 추앙해야 할 피안이 아니라 \u003cbr\u003e\n삶을 이루는 숱한 조각 중 하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중섭, 박수근, 백남준, 박서보, 권진규, 장욱진…\u003cbr\u003e\n거목들의 페이스메이커이자 한국 미술 시장의 개척자 김양수\u003cbr\u003e\n평생을 함께한 '예술'을 말하다\u003cbr\u003e\n1993년 약 44만 명이 관람한 사진전 '아! 고구려… 1,500년 전 집안 고분벽화전', 1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백남준의 국내 첫 회고전 '비디오 때·비디오 땅', 남한과 북한에서 동시에 개최된 '광복 70년 남북 공동 발굴 개성 만월대 특별전', 〈빨래터〉를 비롯한 해외 소재의 박수근 작품 다수 국내 회수 등. 한국 현대 미술사의 굵직한 장면 뒤에는 늘 독보적인 명성을 지닌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 1세대 화상(畵商)이자 갤러리스트인 김양수다. 대학 시절, 청계천에서 고미술상을 운영하며 업계에 발을 담근 그는 현재까지도 두손갤러리 대표로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랜 세월 동안 그가 이룬 것들은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이자 전력투구한 증거다. \u003cbr\u003e\n《나는, 아트딜러다》에서 김양수 저자는 반세기 넘게 활동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모든 것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가 한층 더 예술과 미술 시장, 아트딜러라는 직업에 가까워질 수 있게 한다. 기실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한두 개가 아니다. 아트딜러, 갤러리스트, 전시 기획자이자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의 건축주이며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의 대표, 트렌디한 카페의 사장으로 지낸 적도 했다. 얼핏 보면 왕성한 활동력으로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모든 활동의 끝에는 언제나 예술이 존재했다. 책을 끝까지 읽고 덮는다면 예술을 위한, 예술에 의한 삶이라고 생각될 것이다. 책에서는 미대 입학부터 고미술 세계 입문, 갤러리 개관, 거장들과의 교류, 추락과 도피 생활,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현재까지의 일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저자의 삶 하나만 놓고 봐도 따라가기 벅찰 정도지만 이중섭, 박수근, 백남준, 장욱진, 박서보, 권진규 등 대가들과의 비화로 한층 더 깊이 빠져들게 된다. \u003cbr\u003e\n그의 자취를 더듬다 보면 당시의 시대상에 따라 미술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 흐름 속에서 어떤 작가가 찬사를 받거나 잊히는지, 어떤 기준으로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지, 해외 유명 작품을 어떻게 전시하고 판매하는지, 유물이 어떻게 발견되어 보물로 지정되고 박물관에 안착하는지, 한국 미술의 미래를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등을 알게 된다. \u003cbr\u003e\n책 곳곳에서 그는 개인적인 경험과 더불어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예술의 의미를 짚어 본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술과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모색해 볼 수 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8014977155324,"sku":"9788970414850","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0414850.jpg?v=179309371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041485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