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0759395","title":"이란-페르시아 바람의 길을 걷다","description":"김중식 시인의 오늘의 이란 국토 기행과 페르시아 문화유산답사기!\u003cbr\u003e\n『이란-페르시아 바람의 길을 걷다』는 3년 6개월간(2012.3.~2015.8.) 주駐 이란 한국 대사관에서 문화홍보관으로 일한 김중식 시인(50)의 페르시아 문화 답사기다. 저자는 이란의 도처를 편력하면서 최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事實)을 기술하는 한편, 시인 특유의 통찰과 직관으로 역사적 진실 즉 사실(史實)에 육박하는 모험을 감행하기도 한다. 동방에 대한 서구의 역사관과 이란에 대한 서방언론의 편향성에 맞서 이란을 적극 옹호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그의 경험과 관찰에서 우러나오는 체험적 진실을 고백함으로써 이란 내부의 치부를 폭로하기도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은 야즈드(선사시대) - 수사(고대) - 페르세폴리스(고대) - 시라즈(중세) - 이스파한(근세) - 커션(근대) - 테헤란(현대) 순서로 돼 있다.  이는 실제 여행의 최단 동선이 아니다. 이란 역사의 주요 왕조들이 수도로 삼았던 도시들을 연대기 순서로 따라간 것이다. 그 도시들은 이란에서 가장 유명한 역사도시이자 최대의 관광도시들이다. 이란을 여행하는 독자라면 머물고 있는 도시 부분을 먼저 읽어도 무방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이란에서는 보이는 것만 보면, 아무것도 볼 수 없다. 길은 멀고, 먼 길 끝에 도착해도 자상한 설명 한 줄 없다. 제국의 궁은 사막 속 돌산에 불과하고, 오아시스는 빨래터에 지나지 않는다. 강이라 해야 시궁창 같을 때가 있고, 산이래야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민둥산이다. 역사적 상상력으로 과거를 총천연색으로 입체 복원할 필요가 있다. 예습 없는 이란 여행은 고난의 행진이 될 뿐이라고 저자는 경고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211789052,"sku":"9788970759395","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0759395.jpg?v=177635338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075939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