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0926094","title":"완구유집(동양학 번역총서 5)","description":"『완구유집宛丘遺集』은 신대우申大羽의 아들 신진申縉, 신작申綽, 신현申絢이 편찬하여 간행하였다. 신작 형제는 본래 신진의 임소인 신령현新寧縣에서 문집을 간행하여 서울로 책을 옮기고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소를 옮겨 집안에서 사비를 들여 간행하였다. 목판본板下本은 모두 세 차례 작성되었다. 두 번은 신진의 임소에서 필사되었으며, 한 번은 광주廣州 사촌社村 신작의 집에서 필사되었다. 신령에서 필사한 본은 시험 판각을 하며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사촌에서 필사한 본은 바로 간본의 바탕이 된 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완구유집宛丘遺集』은 먼저 신대우 개인의 학문과 문학을 연구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이다. 신대우 자신이 정제두의 손자사위로 강화학江華學을 충실히 계승하였고, 석천石泉 신작申綽을 비롯한 자신의 아들에게 그대로 학맥學脈이 전승되기 때문이다. 그와 아울러 강화학파江華學派 연구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자료이다. ?완구유집宛丘遺集?에 수록된 서序, 기記, 묘문墓文, 행장行狀, 제문祭文 등을 살펴보면 그와 교유했던 소론少論 집안 인물과 그 가문家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정제두로부터 이어진 강화학파와 관련된 인물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이광려李匡呂를 비롯한 전주 이씨全州李氏 덕천군파德泉君派 인물이 바로 그들이다. 또 같은 소론少論에 속하면서 인척 관계로 맺어진 조윤대曺允大의 창녕 조씨昌寧曺氏 집안 인물들과도 각별한 관계였음을 알 수 있다. 요컨대 ?완구유집宛丘遺集?은 조선 후기 강화학파江華學派와 소론少論을 연구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료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427683580,"sku":"9788970926094","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0926094.jpg?v=177635019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092609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