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1150214","title":"청장관 이덕무 시선(한국의 한시 16)","description":"이덕무는 서출이면서 비분강개하거나 현실도피적인 시인이 아니었다. 오히려 초연한 태도로 삶을 일관하면서 학문과 시작생활을 통해 올바른 자아실현을 모색했던 전형적인 선비였다.\u003cbr\u003e\n《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에 실린 작품을 통해 청나라 문단에까지 이름을 떨쳤으며, 그때까지의 시풍을 한꺼번에 바꾸어 진절(眞切)하고도 박실(撲實)한 시를 지었던 개성적인 시인이었다. 그는 연암 박지원의 표현대로 창의를 주창하면서도 많은 시문을 섭렵하여 스스로 일가를 이룬[博采百氏, 自成一家] 시인이기도 하였다.\u003cbr\u003e\n청나라의 문인 반정균(潘庭筠)은 《한객건연집》에 소개의 글을 덧붙이면서 “형암은 저울에 달듯이 글자를 정확하게 쓰고 뜻을 가다듬었으며, 평범한 길을 쓸어버리고 따로 남달리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만송(晩宋)과 만명(晩明) 사이에 마땅히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u003cbr\u003e\n- 머리말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353660668,"sku":"978897115021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150214.jpg?v=177634970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11502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