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1157237","title":"율곡 이이 시선(개정판)(한국의 한시 26)","description":"율곡(1536~1584)은 조선 중기의 목릉성세(穆陵盛世)라는 풍요로운 문운(文運) 속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명문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제로 유복한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하였다. 어머니 사임당 신씨의 인자한 보살핌 속에서 일찍부터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미 16세 때 유가경전은 물론 제자서를 두루 섭렵하고, 나아가 불학(佛學)에 대한 관심까지도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 \u003cbr\u003e\n\u003cbr\u003e\n율곡은 우리나라의 주기론을 정립하면서 이후의 기호학풍의 밭을 일군 학자이다. 그가 젊어서 책제(策題)에 응하여 지은 〈천도책(天道策)〉은 중국의 학자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이름을 떨칠 만큼 탁월한 사상을 전개하고 있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율곡의 주기론은 당신의 성리학이 다소 관념적으로 흐르는 것을 깨닫고, 오히려 자연 자체의 생성원리로부터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자 하여 제시된 것이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따라서 자연의 실체인 기(氣)를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였고 여기에서 인성(人性)도 또한 자연의 본질인 기(氣)를 근거로 하여 논의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탓에 자연 율곡은 관념적이기보다는 오히려 현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때로는 선조에게 〈진시폐소(陳時弊疏)〉, 〈만언봉사(萬言封事)〉 등의 시무책을 제시하여 민생을 확립할 것을 주장하면서 백성들의 고충을 덜고자 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율곡의 생애와 시〉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384495356,"sku":"978897115723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157237.jpg?v=177634990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115723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