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1328095","title":"뉴노멀시대 종교 신은 무엇을 요구하나","description":"코로나19 위기 상황 하에서도 인간은 이기적이 아닌 이타적 삶을 살 수 있을까\u003cbr\u003e\n코로나 대재앙으로 인한 단절과 격리의 기간에 내몰리는 약자들은 이대로 절망 속에 살아야만 하는가. 마치 전시상황에 처한 인류가 주변의 이웃들을 보듬고 신의 가호 아래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길은 없을까. 무도하고 불의한 현실과 절망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보여주려 했던 것은 오래 역사 속에 종교가 해왔던 일이다. 이상사회를 이루려는 혁명 혹은 혁신의 움직임 배후에는 언제나 종교적 종말론 내지 종교 비전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종교모임과 의례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 종교가 바이러스의 숙주로 지탄받아 ‘종교만 조심하면 된다’라는 인식이 팽배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종교위기보다 더 근본적인 종교위기라고 말하는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무수한 이웃의 고통 속에 함께 아파하고 그 고통 속에 신의 소리를 경청해야 할 때이기도 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세계적인 재난 앞에 선 인류, \u003cbr\u003e\n\u003cbr\u003e\n절망의 상황을 딛고 세계화 질서의 대안 모색해야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간 세계를 지배해 왔던 세계화의 질서가 무너지고 새 질서가 세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무한경쟁과 자유지상의 가치를 추구해 온 세계화 질서는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그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 도래할 새 질서는 개인의 삶은 무시하지 않으면서 이웃도 배려하는 삶의 질서, 공공의 선을 추구하는 공생의 질서를 지향해야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예수 그리스도의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메시지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사랑의 가르침! 네 이웃을 사랑하는 말은 오늘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네 가정을 사랑하라는 혹은 네 가정 안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는 메시지로 메아리 되어 들린다. 세계적 감염병의 극복은 어느 한 국가만 아닌 인류 공동체의 대응이 필수적이다. 막스 베버가 프로테스탄트 정신이 자본주의 탄생의 모태가 되었다고 주장한 것처럼 세계공동체를 위한 종교의 연대가 평화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스라엘의 석학 유발 하라리의 말처럼 오래된 규칙은 산산조각나고 새로운 규칙은 아직 쓰이지 않았다. 인류가 꿈꾸어 온 이상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작금의 위기의 시간은 불의한 구조와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팬데믹 이후 낡은 세계로부터 새로운 세계를 탄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대해 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275916028,"sku":"9788971328095","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328095.jpg?v=177635369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132809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