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1328248","title":"숲속에 핀 우리 야생화 선녀금붓꽃(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꾸준한 관찰로 식생의 변용을 포착해내는,\u003cbr\u003e\n                     우리 야생화 세이버링(Savoring)”\u003cbr\u003e\n\u003cbr\u003e\n 어릴 적부터 꽃과 나무를 좋아했던 저자의, 우리 야생화에 대한 관찰화보집이다. 대상이 된 금붓꽃은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야생화로, 이른 봄에 잠깐 피고 시드는 봄 전령여신과 같은 샛노란 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저자는 양평의 한 숲속에서 금붓꽃 무리를 발견하고 애정을 담아 그 식생의 일대기를 추적해나간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 살피는 식생과 동화되어 감성적으로 하나가 되는, 꽃과 인간이 함께 하는 숲속의 소우주를 경험한다. \u003cbr\u003e\n \u003cbr\u003e\n 저자는 숲학교를 다닌지 3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세이버링(savoring)이라는 단어의 참 뜻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고 했다. 단순관찰(observation)보다 더 진중하게 감성적으로 음미하며 살피는 것. 마치 인상주의 화가 모네(Claud Monet)가 ‘건초더미 연작’을 그리듯, 꾸준한 관찰로 식생의 변용을 포착해내는 것이라 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마치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는 촌노(村老)의 애틋한 시선으로 저자는 금붓꽃을 세이버링 한다. 그 과정이 너무도 진지하고 조심스러워, 문득 그것이 바로 자연의 한 일원으로서 우리 인간이 원래 품어야 할 본모습이 아닐까 생각게 한다.  저자는 이 숲속에서의 금붓꽃 사랑은 남은 여생동안 결코 못 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화보집은, 작가가 금붓꽃을 발견한 인연을 도입부로 한다. 그리고 날짜별로 금붓꽃의 짧은 개화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내고 설명한다. 그 길지 않은 꽃과의 인연, 기대와 환희와 작별…을 이따금 작가 현실의 삶과 오버랩 시킨다. 묘한 여운을 남겨주는 대목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화보집의 글과 사진을 따라가노라면, 문득 우리 삶도 어느 고요한 숲속에서 숨죽여 피었다 지는, 한 송이의 야생화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내년 봄에는, 많은 독자들이 꼭 선녀계곡에서 금붓꽃 선녀들을 만나보기를 권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462070524,"sku":"9788971328248","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1328248.jpg?v=177604385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132824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