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2759904","title":"그 이름 안티고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시대의 당면 과제를 직시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 문단의 거목 유종호의 \u003cbr\u003e\n\u003cbr\u003e\n날카로운 통찰, 삶에 대한 성찰의 기록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 이름 안티고네』\u003cbr\u003e\n▲ 표지글\u003cbr\u003e\n\u003cbr\u003e\n정치공동체의 명령과 친족 윤리가 부과하는 의무 사이에서 혈족 의무와 죽음을 선택한 안티고네를 변호하고 숭상하는 (……) 학생들은 고전 비극을 사회와 불화 관계에 있는 근대적 자아의 순교를 다룬 근대극으로 수용하고 있는 셈이다. (……) 이것은 모든 고전이 수용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다만 모든 것을 정치적인 억압과 저항, 전제와 항거라는 이분법으로 접근하고 그러한 면에서 편향과 쏠림 현상을 보이며 소수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적이라는 것이다. (……) \u003cbr\u003e\n\u003cbr\u003e\n안티고네 대 크레온의 대립에는 단순히 가족과 정치공동체,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대립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성과 남성이란 젠더 간 대립, 젊음과 어른이란 세대 간 대립도 구현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면서 등장인물 각자의 입장에 서서 볼 때 비로소 비극 『안티고네』의 이해가 온전해질 것이다. 그럴 경우 안티고네 이상으로 크레온도 비극적 인물임이 드러난다. 그리고 부분적 선 사이의 갈등이란 테제도 더욱 선명해질 것이다. ―본문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896560892,"sku":"9788972759904","price":17.7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759904.jpg?v=177635238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275990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