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2918936","title":"토머스 쿤의 마지막 원고","description":"20세기 최고의 과학철학자, 토머스 쿤의 미완성 유고\u003cbr\u003e\n「과학혁명의 구조」 이후 쿤의 사상적 발전을 보여주는 마지막 이야기\u003cbr\u003e\n「과학혁명의 구조」는 1962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후 과학 발전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완전히 바꿔놓으면서 과학철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개념을 통해서 과학발전을 설명했던 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후기 철학을 보여줄 예정이었지만 미처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u003cbr\u003e\n이 책에서는 「세계의 복수성 : 과학 발전의 진화적 이론」이라는 초고 장들이 마침내 공개된다. 쿤이 사망 당시에 사용했던 임시 제목이다. 쿤이 마지막까지도 고민했던 공약불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제시된다. 이 부분이 나오기 앞서서 두 편의 관련된 텍스트, 즉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초안이 누차 작성되고 수정된 쿤의 논문 「역사적 산물로서의 과학 지식」과 1987년 11월, 쿤이 런던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셔먼 기념 강연인 「과거 과학의 현재성」이 수록되었다. 이 논문들은 그 자체로 철학적으로 중요하며, 쿤의 미완성 책의 핵심 아이디어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서 의미를 지닌다. 시간 순서로 배치된 이 세 개의 텍스트는 1980년대부터 쿤이 사망한 1996년까지의 철학적 궤적을 보여준다. \u003cbr\u003e\n또한 이 책에는 셔먼 강연과 「복수성」에 대한 초록도 포함되어 있다. 이 초록들은 편집자인 보야나 믈라데노비치가 작성했지만, 가능한 한 쿤의 정식화를 보여주려고 했으며, 두 작업 간의 주제적 중첩 영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수성」의 초록은 책임 있는 재구성의 한도 내에서, 쿤이 다루려고 했으나 집필되지 않은 부분의 주요 쟁점들을 개략적으로 제시한다. \u003cbr\u003e\n \u003cbr\u003e\n*** 공약불가능성\u003cbr\u003e\n공약불가능성은 「구조」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서로 다른 어휘집을 가지고 있는 집단들은 서로의 언어를 진리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번역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는 공약불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쿤은 이 책에서 상대의 어휘집을 배우거나 양쪽 집단의 언어를 모두 구사할 줄 아는 이중언어 사용자를 통해서 상이한 집단들 사이에 의사소통과 이해가 가능하다는 국소적인 공약불가능성으로 나아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30692313340,"sku":"9788972918936","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2918936.jpg?v=177964714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291893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