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3167364","title":"이정호 국악관현악 작품집 2","description":"합창과 진도씻김굿, 국악관현악을 위한 ‘진혼(鎭魂,Requiem)’  작곡 이정호\u003cbr\u003e\n \u003cbr\u003e\n“... 삶의 모든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으려면 아주 깊이 이해해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 슬픔, 그리고 죽음이다. 시간을 이해하고, 슬픔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며, 죽음과 함께 하는 것 - 이것들 모두 맑고 투명한 사랑을 요구한다...”\u003cbr\u003e\n- 저서 〈삶과 죽음에 대하여〉 P.11 중에서... 저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u003cbr\u003e\n \u003cbr\u003e\n‘합창과 진도씻김굿, 국악 관현악을 위한 [진혼]’은 무속음악 ‘진도씻김굿’을 모티브로 하여 쓴 국악레퀴엠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라틴어로 된 가톨릭 미사의 합창 가사와 진도씻김굿 길닦음 중 ‘애소리’, ‘하적소리’, ‘재화’, ‘나무아미타불’, ‘천궁’을 차용하여 가톨릭, 불교 등 종교를 뛰어넘어선,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진혼곡이다. 또한 이는 곧 살아서 남아 있는 사람들 마음의 치유도 포함된 것이며, 그 궁극적 의미는 ‘삶에 대한 위로’인 것이다. 곡은 크게 3구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어둠의 지배자에게 몸을 빼앗기는 장면’ - [서곡, 비극의 시작], [혼란 속 두려움], [휘몰아치는 파도, 귀신의 춤], [슬픔, 분노, 고독], ‘넋을 위로하는 의식’ - [진혼, 넋을 고이 달래어 잠들게 하다], [떠나보내는 길, 잡고 싶은 마음] , [흩날리는 꽃] 그리고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 모두를 위한 기도’ 로 마무리된다.\u003cbr\u003e\n \u003cbr\u003e\n삶과 죽음… 이 두 가지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한다면 슬픔과 두려움이 생기지만,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비로소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맑고 투명한 사랑과 함께…","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5554066684,"sku":"9788973167364","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3167364.jpg?v=177643987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316736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