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4183950","title":"21세기 공화주의","description":"오늘날의 공화주의 정치철학은 사회 구성원 각자로 하여금 자유를 누리도록 하되 법 이외에는 어느 누구의 지배도 불허하고, 시민의 미덕을 함양하여 배려와 존중이 가능한 형제애를 갖추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운데 공적 조화를 이루어 자치를 도모하며, 밝은 미래를 향하여 공동선을 추구하는 사조라고 할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세계화, 정보화, 후기산업화, 탈냉전화, 탈물질주의화 등으로 표현되는 21세기에는 자유지상주의와 다원주의가 사회이익을 더욱 파편화시킴으로써 국민통합과 국가통합에 더 많은 한계를 노정시키는 만큼, 이를 넘어서기 위한 ‘21세기 공화주의’가 필요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21세기 공화주의’는 개인에 방점을 두는 각자도생(各自圖生)도 아니고, 전체만을 중시하는 멸사봉공(滅私奉公)도 아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살려서 공공성을 활짝 여는 활사개공(活私開公)이다. 따라서 21세기 공화주의는 현실 정치의 최대 현안, 즉 산업화와 민주화를 대변하는 두 진영 간의 퇴행적인 적대관계를 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813559548,"sku":"978897418395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4183950.jpg?v=177635198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418395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