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4186104","title":"조국의 종말, 그 이후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description":"나의 소망은 네트워크를 통해 강탈된 법을 생산하는 주권을 되찾는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강탈된 주권을 되찾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u003cbr\u003e\n그것은 민중과 분리된 삼권분립 구조에 균열을 드러내는 행위이다. \u003cbr\u003e\n민중은 입법부와 행정부가 강제하는 사안에 대하여 거부권과 동시에 그들이 거부할 수 없는 법 생산이라는 예외상태마저도 창출해야 한다. \u003cbr\u003e\n네트워크에서 탄생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이것을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 \u003cbr\u003e\n내가 가장 좋아하는 헤겔의 격언을 비웃으며 말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여기가 로도스다 뛰어보라! \u003cbr\u003e\n\u003cbr\u003e\n누구나 저마다의 우울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u003cbr\u003e\n개인으로서 치료가 가능한가? \u003cbr\u003e\n세계가 변화해야만 치유가 가능한가? \u003cbr\u003e\n혹은 둘 다이거나.\u003cbr\u003e\n\u003cbr\u003e\n철학자 진중권은 한국에는 두 개의 위대한 서사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박정희로 대표되는 ‘산업화 서사’ 다른 하나는 586세대 운동권으로 대표되는 ‘민주화 서사’다. 그러면서 그는 말하길 현시대는 위대한 두 개의 서사가 몰락했다고 말한다. 박정희로 대표되는 산업화 서사는 그의 딸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됨으로서 종언을 맞았고 586세대 운동권으로 대표되는 민주화 서사는 ‘조국사태’에 의해 종언을 맞았다는 것이다. (…) \u003cbr\u003e\n자!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다른 관계체계로 이들을 대체할 수 있을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2402287868,"sku":"9788974186104","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4186104.jpg?v=177604097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418610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