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4784584","title":"히든밸리로드","description":"아픈 형제들, 최악의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u003cbr\u003e\n《히든밸리로드》의 주인공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미국의 한 가족이다. 돈 갤빈과 미미 갤빈은 1945년부터 1965년까지 열두 자녀를 낳았고 그중 여섯 명이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 이들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콜로라도주 히든밸리로드에서 야생 매를 길들이며 살았다. 평온해 보이는 이들의 삶 이면에는 형제들의 잇따른 정신발작, 충격적인 폭력, 은밀한 성 학대가 있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콜커가 갤빈 가족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조현병의 본질을 발견하려는 정신의학자들과 과학자들의 궤적을 추적해 완성한 대서사다. 무엇보다도 아픈 형제들 사이에서 인간다움을 재발견하는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을 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의 주인공인 열두 명의 자녀들이 태어난 1945~1965년에는 조현병의 원인으로 ‘조현병을 만드는 어머니’와 가족 간 ‘이중구속 소통 방법’ 등이 주장되었다. 이 책은 지금은 폐기된 ‘가족 역동’이나 ‘아이들을 조현병으로 만드는 엄마의 특징’ 등이 어떻게 발전되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후 과학적 연구의 진행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1950년대 클로르프로마진이라는 최초의 항정신병 약물이 발견되기 전까지 구속, 감금 등 비인권적 치료를 하지 않을 수 없던 상황도 이 책에 담겨 있다. 이러한 조현병 연구·치료의 변천사를 통해 정신의학의 역사도 엿볼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417099516,"sku":"9788974784584","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4784584.jpg?v=177635011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478458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