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5613357","title":"백담사 무문관 일기(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백담사 무문관 일기』는 한 수행자의 치열한 자기 성찰을 담아낸 구도 일기이다. 오랜 사유의 시간들이 응축되어 꿈틀거리는 선(禪)의 예지와 직관을 담담하게 풀어낸 글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 이 책의 저자는 정휴 스님이다. 선(禪)과 교(敎)를 두루 편력한 수행자, 그러면서도 사판에도 오랫동안 몸담아 세상살이에 미숙하지 않은 선지식. 정휴 스님은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가 어려운 스님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젊어서부터 문단에 등단하여 선(禪)의 향기가 가득 묻어나는 시편들로 일군의 독자층을 거느리기도 했고, 교계 언론의 정론직필로 불조(佛祖)의 혜명을 밝혔으며, 또 한때는 종단 정치에 관여하며 조계종단의 안정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그렇게 한바탕 꿈같은 삶을 풍미한 스님은 이제 금강산 자락 조그만 암자에 터를 잡고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꾸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깨달음과 닦음에 완성은 있는 것일까? 깨달음의 끝은 어디일까? 삶의 마지막 자락에서 평생을 궁구해왔던 의문점들을 풀기 위해 다시 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모든 인식의 틀을 던져 버리고 ‘이 뭣고’만 남겨두었다. 일념이 만년이 되는 화두일념까지는 아니라 해도 알음알이를 내려놓고 보니, 바람이 모든 것을 쓸고 간 듯한 빈터가 보였다. 그리고 선사들의 자유로운 열반에서 완성된 수행자의 삶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이렇듯 한 수행자의 자기 관조와 성찰, 생사를 초월하여 수행자의 삶을 완성한 선사들의 정신세계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382018812,"sku":"9788975613357","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5613357.jpg?v=177635426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561335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