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5818592","title":"루쉰이 찾아 모은 중국 고소설집 역주 1(영남대학교 인문학 육성총서 29)","description":"위진육조魏晉六朝 시기 고소설 자료의 보고인 루쉰魯迅의 《古소설구침고小說鉤沈》을 역주한 책\u003cbr\u003e\n이 책은 위진육조 시기 고소설 자료의 보고인 루쉰의《고소설구침》을 역주한 것이다. 《고소설구침》은 루쉰이 흩어지고 일부가 없어진 중국의 고소설집을 여러 전적(典籍)에서 찾아내어 집록(輯錄)하고 교감(校勘)한 책으로, 그가 쓴 《중국소설사략中國小說史略》과 함께 중국 고대소설 연구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루쉰은 중국 현대소설의 걸출한 작가이면서 중국 고대소설에 대해서도 뛰어난 업적을 이룬 보기 드문 학자였다. 이 책의 번역과 역주 작업은 향후 이 시기 소설 작품의 감상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 고소설 연구에서도 같은 시대 또는 유사한 주제의 작품을 비교 연구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백화문(白話文)으로 번역한 백화본도 출현하지 않은 상황에서, 집교본(輯校本)《고소설구침》을 교감문(校勘文)까지 번역하고 자세하게 주를 붙여 번역을 시도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중국고대소설 자체의 역사와 중국소설사의 체계를 세우고 유형학 연구를 새롭게 개척 \u003cbr\u003e\n중국 사람들은 역사상에서 소설을 ‘소도(小道)’·‘한서(閑書)’·‘잡설(雜說)’ 등으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중국고대소설 자체의 역사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루쉰은 꾸준하게 옛날에 산일(散逸)된 고소설을 집록하고 교감하여 중국소설사 연구의 기초로 삼았다. 나아가 소설사 연구를 그가 힘을 기울였던 문예운동의 주요 내용으로 삼아, 1923년과 1924년에 각각《중국소설사략》상ㆍ하권을 출판하였다. 이 책의 출판은 중국고대소설 자체의 역사를 갖게 했을 뿐만 아니라, 초보적으로 중국소설사의 체계를 세우고 중국소설의 유형학 연구를 새롭게 개척했다. 이는 물론 역대 소설의 史料를 집록하고 고증하는 기초 위에서 가능했던 것이다. 루쉰은 대략 1909년부터 1911년 말까지 고소설 집일 작업에 종사하였는데, 당시《고소설구침》·《당송전기집(唐宋傳奇集)》·《소설구문초(小說舊聞?)》 등을 엮게 되었다. 이 책들은 뒤에 출판된 《중국소설사략》의 중요 참고서로 간주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중 가장 먼저 집록한《고소설구침》은 루쉰의 중국고대소설의 원류(源流)에 대한 연구의 시작으로,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는 역사와 문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757867260,"sku":"9788975818592","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5818592.jpg?v=177604484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581859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