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6419460","title":"건축을 사유하다(가죽)","description":"이 책은 ‘건축에 관한 철학(이데아, 사유, 이론)’을 말하는 동시에 ‘철학(이데아, 사유, 이론)의 건축’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건축을 철학하기\/철학을 건축하기’, ‘구축을 사유하기\/사유를 구축하기’, ‘짓기를 생각하기\/생각을 짓기’라는 개념이 중첩되어 제목에 담겨 있는 셈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건축사 서술의 방법론, 여기에는 공학의 관점에서 서술한 근대·현대건축의 역사가 제시되고 있는데, 흥미롭게도 그 순서는 최근의 하이테크 건축물로부터 시간을 거슬러 모더니즘의 기원으로 향한다. 시간적으로 근접한 곳에서 출발해 그 켜를 하나씩 걷어내는 고고학적 발굴 방법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지금 여기(now here)’에서 시작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역사 고찰의 필요성을 근거리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첫 두 장이 속하는 제1부는 “건축의 의미”가 어디에 근거하는지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즉, 1장은 건축이 단지 “공학(engineering)”일 뿐이라는 관점을, 2장은 건축을 “순수 예술(fine art)”로 보는 관점을 취한다. 물론 두 가지 모두 극단적 관점으로서 저자는 건축이 그 둘 사이의 어딘가를 점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의 논지는 건축에 있어서 구조적 안정성과 공간의 실용성을 넘어서는 창조적 개인의 예술적 표현을 부각시키는데, 여기에서 의미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가 제2부의 주제로서, 세 가지 “해석의 모델”이 제시된다. 3장의 “현상학”, 4장의 “구조주의와 기호학”, 그리고 5장의 “마르크스주의”가 그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058349820,"sku":"978897641946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6419460.jpg?v=177604596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641946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