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6825308","title":"자살의 역사","description":"16-18세기 서양 사회가 바라본 자살은 어떤 모습이었는가?\u003cbr\u003e\n『자살의 역사: 자발적 죽음 앞의 서양 사회』는 자발적 죽음에 대한 성찰이 각별했던 16-18세기 유럽의 자살에 대한 의식변화를 살펴보면서 이것이 오늘날 안락사와 존엄사의 문제로 되돌아왔음을 시사하는 책이다. 저자는 중세, 르네상스, 계몽주의 시대로 구분되는 유럽사회에서 자살의 원인과 수단의 실례를 살펴보고, 당시 자살이라는 행위가 어떠한 평가를 받았는지 추적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중세시대의 자살은 신이 주신 삶을 거부하는 비겁한 행위이자 범법행위로 여겨 교회 묘지에 묻히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시체에도 끔찍한 처벌을 행하였다. 르네상스시대에서는 왜 자살을 하는지를 자각하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자살처벌법은 확고했다. 18세기 계몽주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자살은 당대의 시사적인 문제와 연결되어 사회적, 심리적 정황으로 사회와 개인 심리 사회의 문제로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렇게 자살에 대한 인식이 차츰 변화되었던 유럽사회였지만 한 가지 중요한 시사점은 자살자들에 대한 산 자들의 태도가 계급적 차별로 이어져 늘 이중적이었다는 사실이다. 고위층들은 사냥, 전쟁 등으로 자살 대체행위를 하거나 사회적 행위, 명예를 위한 것이었다면, 서민의 자살은 자신의 불행을 스스로 마감하는 비겁자로 치부되었다. 이 책은 생명윤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고 OECD국가 자살률 1위의 한국 사회에서 자발적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현실 대응책이 필요함을 제시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872228092,"sku":"9788976825308","price":32.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6825308.jpg?v=17763577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682530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