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6962959","title":"전쟁과 희생","description":"전사자 숭배, 애국심을 넘어 정치적 행위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전사자 숭배의 트로이카 : 이 책은 ‘전사자 숭배’라는 관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재해석해보려는 국내 최초의 시도이다. 전사자 숭배란 전장(戰場)에서 죽거나 거기서 입은 치명적 부상으로 죽은 군인들을 향한 예찬과 영웅화와 성화, 그리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실천?제도?관행들을 가리킨다. 전사자 숭배는 전사자 의례, 전사자 묘, 전사자 기념시설, 전사자에 대한 서훈ㆍ표창, 유가족을 위한 보훈?원호사업, 특정 전사 영웅에 대한 기념사업 등을 모두 망라한다. 특히 이 가운데 전사자에게 바쳐진 ‘의례, 묘, 기념시설’, 이 세 가지가 중요하다. 저자는 이들을 ‘전사자 숭배의 트로이카’라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 행해진 전사자 숭배의 트로이카를 한꺼번에 포괄적으로 분석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전사자 숭배와 지배질서의 재생산 : 전사자 숭배는 지배질서의 재생산과도 직결되어 있다. 다시 말해 국가와 지배층은 전사자들의 육신을 전유하여 정치화함으로써 전쟁을 미화하거나 신화화하고, 국민들을 동원하고 통합하며, 기존 체제의 정당성을 획득하거나 공고화하려고 애쓴다. 이런 숭배 활동에 공을 들이지 않는 국가나 지배층은 단연코 없다. 이렇게 보면 전사자 숭배는 단순한 애국심의 표현을 넘어 고도록 ‘정치적인’ 행위이기도 한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3589486844,"sku":"9788976962959","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6962959.jpg?v=177636149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696295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